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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0669
한자 河東茶文化-
영어의미역 Hadong Tea Culture Center
이칭/별칭 하동차센터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571-25[운수리 66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미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2005년연표보기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7년연표보기
현 소재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664 지도보기
성격 전시관
면적 15,478㎡[부지 면적]|744.53㎡[건축 면적]
전화 055-880-2895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 있는 차 전시관.

[건립 경위]

경상남도 하동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하동차문화센터는 하동 야생차의 홍보를 활성화하고 하동녹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차 시배지 및 쌍계사와 인접한 곳에 2005년 개관하였다. 2001년 국비 4억 5000만 원, 도비 3억 3500만 원, 군비 3억 2700만 원 등 총 11억 1200여만 원의 사업비로 건립되었다.

[변천]

2007년 10월 25일부터 2008년 6월 5일까지 총 공사비 9억 1246만 원을 들여 전시관 리모델링과 전시 시설 제작 및 설치 사업이 진행되었다. 이 공사 기간 8개월 동안 제1전시관·제2전시관과 차 갤러리관, 차 판매장이 신축되었고, 전기 시설·통신 시설·소방 시설 공사 등이 실시되었다. 총 공사비 가운데 하동차문화센터 전시관 리모델링 공사에 7억 2000여만 원이, 차 판매장 신축 공사에 약 2억 원이 소요 되었다. 현재는 경관 조성 사업으로 식재한 능수벚꽃나무와 이팝나무, LED 태양열 가로등이 화개천과 어우러져 새로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구성]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전시관에는 한국 차의 역사와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차나무에서 딴 찻잎으로 만든 천년차[2006년 1,300만 원에 경매됐다]를 비롯한 다양한 차와 관련 유물 및 차 도구가 전시되어 있어, 우리나라 차의 역사와 유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체험관은 찻잎을 이용한 전통 수제 덖음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우리 차 다례 체험을 하면서 하동녹차의 색·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실을 갖추고 있어, 한국 차 천년의 역사와 천년의 향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다실에서의 다례 체험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주하는 자원 봉사자들에게 다례 예절을 배울 수도 있다. 덖음차 만들기 체험은 항상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예약을 해야 체험이 가능하다. 매년 5월 초는 본격적인 차 수확기로, 참가자들이 실제로 찻잎을 따고 덖고 말리는 제다 과정을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다.

부대시설인 차문화 광장에는 하동차의 역사를 시대별로 이해할 수 있는 ‘어차(御茶) 동산비’와 ‘다촌 정상구 시비’가 있으며,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가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인근에는 쌍계사와 화엄사, 영남과 호남을 이어주는 화개장터, 섬진강 등이 있어 함께 둘러 볼 수 있다.

[현황]

하동차문화센터는 하동녹차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경상남도 하동군을 소개하는 주요 관광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2005년 준공 이후 2006년 1만 300명, 2007년 1만 9000명, 2008년 2만 명, 2009년 2만 1000명이 방문하는 등 해마다 방문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설날 및 추석을 제외하고는 연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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