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서 불일폭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불일폭포 용추의 쌀바위」는 불일암(佛日庵)에서 수도하던 스님이 바위에서 나오는 쌀을 발견하게 되고, 빨리 부자가 될 욕심에 구멍을 인위적으로 넓혀 다시는 쌀이 나오지 않았다는 허욕담이다. 이를 「용추 쌀바위」, 「용추 쌀바위 전설」 등이라고도 한다. 1986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