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에서 농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농바위 이야기」는 하동군 횡천면 횡천역 근처에 있는 농바위에 조선 시대 우국장군이 죽으면서 후일 훌륭한 장수가 나타나 바위를 열어 구국 제민할 것이라며 무기를 감추어 두었다는 암석유래담이다. 이를 「구국무기(救國武器)를 비장한 농바위」라고도 한다. 2003년 횡천면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횡천면지』에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