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에서 칠불사 부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소년부도 이야기」는 칠불사 중건 공사에 희생된 소년 승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칠불사 탑에 푸른 이끼가 돋았다는 부도유래담이다. 이를 「중창불사와 소년스님」이라고도 한다. 1996년 하동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하동군지』에 실려 있고, 2002년 화개면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화개면지』에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