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확인된 전근대에 간행되거나 필사된 서책 유형의 사료. 고서의 개념은 그 분류 시점을 어디로 하는가에 따라 상당한 인식의 차이를 드러낸다. 한국고서동우회에서는 고서의 기준 시점을 1959년 이전에 출판된 책으로 규정하고 있다. 반면에 한국인쇄문화사에서는 1910년을 기준으로 직접 쓰고 베끼고 목판을 새기고 활자로 찍어낸 모든 책으로 보고 있다. 고서는 내용에...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의 하민자가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하민자 소장 고문서는 1885년(고종 22) 이석렬(李錫烈)이 진사시(進士試) 삼등(三等) 제일백십팔인(第一百十八人)에 입격(入格)하였음을 증명하는 교지(敎旨) 1점이다. 개항기 교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서 의미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