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갈사리 서근에 있는 김해 김씨 동성 마을. 마을 서쪽에 솟은 산에 옛날 지적 측량을 할 때 도근점(圖根點)이 있었으므로 ‘서근(西根)’이라 하였다가 한자 표기가 ‘서근(西斤)’으로 바뀌었다. 갈사리(葛四里)는 섬진강 하류 간척지를 안고 형성된 마을로, 1950년대 이전 간척이 이루어지기 이전에는 섬 지역이었다. 행정 구역 개편 때 서근·연막(蓮幕)·내도(內島...
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재영(金縡濚)은 1892년 7월 3일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484번지에서 태어났다. 1920년경부터 1935년경까지 활동하는 동안 일본군에 발각되지 않기 위해서 김호(金浩), 김성일(金聖一), 김해함 등의 이름을 사용하였다. 국내에서의 항일 투쟁이 여의치 않게 되자 1923년 중국 상하이로 가서 의열단에 가입하였다. 1924년...
개항기 및 일제 강점기에 경상남도 하동 출신이거나 하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하동은 동학 농민 운동, 3·1 운동을 거치면서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자랑스러운 고장이다. 하동에는 독립운동의 사적지와 독립운동의 공적으로 정부 차원의 서훈을 받은 애국지사가 5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을미사변과 단발령으로 촉발된 의병 운동은 하동에서도 활발했다. 의병 활동과 교전 회수의 80%...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에 있는 하동군청 소속 여자 태권도 단체. 하동군청 여자태권도팀은 태권도를 통해 하동 군민들의 마음을 결집하고 체육 저변을 확대하여 경상남도 지역의 태권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하기 위해 하동군청이 창단하였다. 2003년 1월 14일 임홍택 감독과 조향미 코치, 선수 7명 등 총 9명의 하동군청 여자태권도팀을 창단하여 하동실내체육관에서 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