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확인된 전근대에 간행되거나 필사된 서책 유형의 사료. 고서의 개념은 그 분류 시점을 어디로 하는가에 따라 상당한 인식의 차이를 드러낸다. 한국고서동우회에서는 고서의 기준 시점을 1959년 이전에 출판된 책으로 규정하고 있다. 반면에 한국인쇄문화사에서는 1910년을 기준으로 직접 쓰고 베끼고 목판을 새기고 활자로 찍어낸 모든 책으로 보고 있다. 고서는 내용에...
경상남도 하동군의 김종율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고문서. 김종율 소장 고문서는 첩(帖) 6점과 망기(望記) 1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첩에는 1817년(순조 17) 하동부사가 김종연(金鍾淵)을 유향별감(留鄕別監)에 차정하는 첩, 1818년(순조 18) 하동부사가 김종연을 본면호적도감(本面戶籍都監)에 차정하는 첩, 1819년 하동부사가 김종연을 면집강에 차정하는 첩, 1829년(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