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용궁(龍宮). 자는 도경(道卿), 호는 하우(何尤)·하우재(何尤齋). 아버지는 김제응(金濟應)이고 어머니는 김내동(金內東)이다. 아들로 김병성(金炳成), 김병홍(金炳洪), 김병인(金炳仁)을 두었다. 김홍권(金弘權)은 1892년(고종 29) 1월 25일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 115번지에서 태어났다. 주로 농업에 종사하며 전...
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순남(洪順南)은 1902년(고종 39)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서 태어났다. 광주 3·1 운동은 김강·김철·최병준·최한영과 숭일학교·수피아여학교·농업학교 교사들이 주도하였다. 1919년 3월 10일 오후 3시경 부동교(不動橋) 아래의 작은 장터에서 학생 및 일반 주민 1,500여 명이 모여 독립 만세를 외쳤는데, 당시 18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