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문영빈(文永彬)은 삼우당(三憂堂) 문익점(文益漸)의 17세손이며, 직하재(稷下齋) 문헌상(文憲尙)의 6세손이다.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서 태어났다. 1910년 한일 합방이 선포되자 독립 기구에 참여하고자 중국 상하이로 건너갔다. 상해 임시 정부의 전신인 배달학회(倍達學會)[주석 이시영]에서 총무부장직을 맡아 당시 외교부장이던 여...
개항기 하동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강성(江城). 초명은 문석호(文碩鎬), 자는 국원(國元), 호는 석전(石田). 의안공(毅安公) 문득준(文得俊)의 후손으로, 연강재(練江齋) 문후(文後)[1574~1644]의 8세손이다. 6대조 직하재(稷下齋) 문헌상(文憲商) 때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 이거하였다. 고조할아버지는 사암(思菴) 문기팔(文起八)이고, 증조할아버지는 회당(晦堂) 문종익(...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강성 문씨 문중의 재실.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직전마을의 마을 회관에서 농로를 따라 올라가면 철길이 나오는데, 직하재(稷下齋)는 철길을 지나 좌측 방향으로 약 300m 거리 마을 상단 남쪽 지점에 위치한다. 직하재는 강성 문씨(江城文氏)의 묘 아래 건물[묘하각(墓下閣)]로, 현종 때 선비 문헌상이 창건하여 자손들이 매년 제사 때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