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문암송대제는 매년 음력 칠월 보름날에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의 아미산 중턱에 있는 문암송(文岩松) 앞의 문암정에서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문암송은 커다란 바위를 뚫고 자라고 있어 마치 큰 바위에 걸터앉아 드넓은 악양 들녘을 내다보고 있는 듯 기이한 형상의 소나무이다. 예전에는 이 나무 아...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는 대축마을과 소축마을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이다.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은 뒷산인 아미산에 바위를 뚫고 자란 소나무인 하동 축지리 문암송(河東丑只里文岩松)[천연기념물 제491호]으로 유명하며, 대봉감의 재배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는 악양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