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양포리에 있던 박물관. 나비마을 생태박물관은 자연과 환경 시대에 부합되는 축제 공간 제공으로 사람과 곤충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살아 숨 쉬는 나비, 유용 곤충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 공간으로 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어린이 청소년 및 일반 시민들에게 나비와 유용 곤충의 신비하고 아름다...
조선 시대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양포리에 설치된 역참. 양포역(良浦驛)은 1462년(세조 8) 역로 정비 때 소촌도(召村道) 역승이 관할하는 16곳의 역 가운데 하나였다. 양포역은 곤양군에서 남해현까지 효율적인 교통과 통신망의 구축을 목적으로 지금의 하동군 진교면 양포리에 설치된 역참이었다. 『세조실록(世祖實錄)』에 따르면 1462년 8월 5일 병조의 건의로 각 도의 역참을 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