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서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선암과 구경암」은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뒷산에 두 개의 바위가 있는데 그중에서 큰 바위는 신선이 쉬면서 바둑을 두었다 하여 신선암이라 부르고, 다른 바위는 사람들이 모여 구경하였다고 하여 구경암이라 부른다는 암석유래담이다. 2004년 하동군 각지에서 채록·수집한 설화 자료를 중심으로 하동향토사연구위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