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직후 경상남도 하동에서 활동한 우익 여성 단체. 독립촉성애국부인회는 우익 여성단체인 독립촉성부인단과 한국애국부인회가 통합하여 1946년 4월 5일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산하 단체로 발족하였다. 독립촉성애국부인회는 반탁과 좌익 운동 반대, 단정 수립 지지 등과 관련된 활동을 전개하였다. 미군정의 좌익 조직 탄압과 대한독립촉성국민회 하동군지부의 결성에 힘입어 황학성·이상격·이보순 등...
개항기 및 일제 강점기에 경상남도 하동 출신이거나 하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하동은 동학 농민 운동, 3·1 운동을 거치면서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자랑스러운 고장이다. 하동에는 독립운동의 사적지와 독립운동의 공적으로 정부 차원의 서훈을 받은 애국지사가 5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을미사변과 단발령으로 촉발된 의병 운동은 하동에서도 활발했다. 의병 활동과 교전 회수의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