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용궁(龍宮). 자는 도경(道卿), 호는 하우(何尤)·하우재(何尤齋). 아버지는 김제응(金濟應)이고 어머니는 김내동(金內東)이다. 아들로 김병성(金炳成), 김병홍(金炳洪), 김병인(金炳仁)을 두었다. 김홍권(金弘權)은 1892년(고종 29) 1월 25일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 115번지에서 태어났다. 주로 농업에 종사하며 전...
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무준(趙武駿)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다. 1918년 4월 28일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월횡리 81번지에 태어났다. 1941년 일본 규슈[九州]에서 규슈의학전문학교[九州醫學專門學校] 3년생으로 재학 중 일본 유학생들에게 민족 독립 의식을 계몽하고 동지를 규합하였다. 그 해 9월 신입생 환영식 등에서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멸망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