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 있는 재래시장. 하동군 북천면 내에 위치한 북천시장은 면민들이 물건을 사고팔거나 물물 교환을 하는 등 활발한 상거래를 하던 하동군 내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중의 하나이다. 주로 지리산 기슭에서 나오는 농산물 및 산나물, 그리고 남해 바다에서 나오는 해산물 등이 많이 거래된다. 정확하게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하동군 북천면 옥정리 남포마을 앞에 있...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우리나라 재래시장은 일반적으로 보부상과 행상 중심의 삼일장 내지는 오일장 형식으로 출발하여 오늘의 정기 시장 및 상설 시장으로까지 발전해 왔다. 이렇게 형성된 시장은 주로 교통이 편리하거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형성이 되었으나, 근래에 와서는 전통적인 재래시장의 규모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상설 가게와 같은...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인 직전마을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북면 계산동(鷄山洞)·직전동(稷田洞)이 통합되어 북천면 직전리가 되었다. 옥산과 백마산에서 이어진 천황봉을 중심으로 분기한 나지막한 지맥들을 등지고, 앞으로는 계명산(鷄鳴山)·봉명산·이명산으로 둘러싸인 북천면 분지의 이명산 남동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다. 봉명산과 이명산 북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