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 대치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는 유물 산포지.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는 본동마을, 창말마을, 진곶이마을, 솔개마을 등으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으로서, 일제 강점기 금양면과 남면이 합쳐져 금남면이 되었다. 대치리 마을의 유래는 명확하게 알려진 바 없지만, 금오산[849.1m]에 큰 재가 있어 이것이 대치리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인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