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양헌 이사증을 모시는 재실.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대봉감마을] 안길을 따라 오르면, 마을 중앙에 광천재(廣川齋)가 위치한다. 건립 시기는 자세하지 않으나,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정조 대에 합천 이씨(陜川李氏) 양헌(陽軒) 이사증(李師曾)을 추모하기 위해 그 후손들이 마련하였다. 이사증이 일찍이 큰 뜻을...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교육 기관, 시설 및 관련 시책. 인류의 발생과 더불어 시작된 생활의 근본이자 그 자체인 교육은 몇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법에 따라 자격증을 가진 교원들이 의도적 목적에 따라 학습 지도를 하는 제도화된 교육으로서 학력과 학위를 인정받은 형식적 교육이 있다. 또 의도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이지만 공식적인 학위를 받거나 학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비형식적 교...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축지리라는 명칭은 축지마을에서 유래하였다. 조선 시대 진주목 악양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둔위(屯衛) 또는 축촌(丑村)이라 하였고, 1702년(숙종 28) 하동군 관할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축지동(丑只洞)과 축동동(丑東洞)이 통합되어 악양면 축지리가 되었다. 마을 뒤로 구자산[767m]이 솟아 있고, 앞으로 넓은 악양들이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