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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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었거나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가마. 경상남도 하동 지역은 예로부터 우수한 고령토의 주산지로, 이 우수한 고령토가 하동 도자기의 재료로 사용되었다. 하동 지역의 고령토는 하동군에서 산청군에 이르는 맥을 이루며 매장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맥을 따라 가마가 즐비했었는데, 현존하는 것은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의 가마들이 있고, 나머지는 터만 존재한다. 하동군 북천면 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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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토기나 자기를 굽던 가마터. 일반적으로 토기나 자기, 기와를 굽거나 숯을 만들고 철을 녹이던 시설을 통칭하여 가마[窯址]라고 한다. 도요지는 그 가운데 토기나 자기를 굽던 가마에 한정한 말이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신석기 시대의 연질 토기는 노천요(露天窯)라고 하는 원시 가마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노천요는 연료실과 적재실이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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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신기마을에 있는 가야 시대 고분군.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는 백련마을, 사기마을, 신기마을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으로, 금오산[849m] 앞에 자리한 농촌 마을이다. 백련상 소류지와 백련하 소류지가 자리한다. 백련리 고분군이 위치한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의 신기마을은 후에 새로 된 마을이란 의미에서 ‘신기’라 칭한다.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에서는 매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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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에 있는 미술관. 새미골 도요지는 16~17세기 조선 도자기의 본류인 분청·상감·철화백자를 굽던 곳으로, 전통 막사발의 본고장이자 일본 국보 찻잔인 이도다완[井戶茶碗] 생산지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새미골은 옛날 ‘사기마을’이라 불릴 정도로 막사발의 장인이 많이 배출된 곳이다. 도예가 장금정이 막사발을 대중화하고 면 단위에서도 도예 작품을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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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에 있는 가마. 하동요는 도예가 후암 정웅기(鄭雄基)가 전국을 돌며 가마터를 조사한 뒤 정착한 곳이다. 정웅기는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사기마을이 옛날 가마터인데다 사기마을 가마에서는 사발, 대접과 같은 생활 도자기를 많이 제작하고, 도자기들이 주는 질감이 좋아서 정착하게 되었다. 그리고 흙이나 유약의 재료로 쓰이는 석회석·재·잔돌 등의 질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