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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0102
한자 東梅里
영어음역 Dongmae-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동매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4.06㎢
가구수 105가구
인구(남, 여) 207명[남자 104명, 여자 103명]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동매라는 이름은, 매계리(梅溪里) 동쪽에 있는 마을이어서 동매(東梅)라고 하였거나, 외딴 산이 있어서 독매 또는 동매[똥뫼]라고 한 데서 유래된 이름으로 여겨진다. 풍수적으로 동국설중매(東國雪中梅) 형국이므로 ‘동’자와 ‘매’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해석하였다.

[형성 및 변천]

약 300~400년 전 처음 마을이 형성되었다. 인근 매계리청학동으로 알려지면서 동매리에도 인구가 유입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조선 시대 진주목 악양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1702년(숙종 28) 하동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동매동과 평촌동(坪村洞)이 통합되어 하동군 악양면 동매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악양분지를 이루는 칠성봉[885m] 줄기와 성제봉[일명 형제봉] 줄기가 좌우로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고, 악양분지 가운데로 악양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며 비옥한 농경지를 형성하였다. 악양천을 사이에 두고 동매와 평촌이 마주 보며 자리 잡았다.

[현황]

동매리악양면 상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면적은 4.06㎢로 이 중 밭이 0.13㎢, 논이 0.60㎢, 임야가 2.94㎢이며 총 105가구에 207명[남자 104명, 여자 10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중대리·등촌리·매계리와 이웃하고, 동매·평촌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동매에서는 현재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동매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동매리 입구에는 동제를 지내는 곳인 만수대의 표지석과 정자인 당산정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62호인 하동 동매리 김씨 고가와 의성 김씨의 재실인 매강재(梅崗齋)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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