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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지리 유물 산포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0352
한자 丑只里遺物散布地
영어의미역 Archeological Site in Chukji-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물 산포지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 953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송영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 지도보기
성격 유물 산포지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개설]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는 대축마을과 소축마을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이다.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은 뒷산인 아미산에 바위를 뚫고 자란 소나무인 하동 축지리 문암송(河東丑只里文岩松)[천연기념물 제491호]으로 유명하며, 대봉감의 재배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위치]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악양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직선거리 2.1㎞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데, 축지리 유물 산포지는 대축마을 최남단 구릉 면에 형성된 밭에서 확인되었다. 높이 400m가량의 구데골산에서 뻗어 내린 구릉과 선상지 상에 해당하며, 바로 앞으로는 악양천섬진강으로 흘러들고 있다. 축지리 유물 산포지 맞은편의 곡간 지대에 악양천섬진강을 끼고 넓은 들이 형성되어 있어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출토 유물]

유물은 진양 정씨 효자비 주변의 밭에서 주로 확인되는데, 삼국 시대 토기편들과 자기편이 주를 이룬다. 밭의 경작으로 유구는 확인되지 않는다.

[의의와 평가]

유물 산포지로서 정확한 유적의 실체는 알 수 없지만, 인근에서 확인되는 삼국 시대 고분군 등의 유적들로 볼 때 삼국 시대 매장 유구가 축조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유적들은 고대 섬진강의 주변 환경을 이용하였던 고대인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으로 주목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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