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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0499
한자 大妃庵
영어의미역 Daebiam Temple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 대비마을 579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무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99년연표보기
현 소재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 대비마을 579 지도보기
성격 사찰
창건자 서봉(瑞峯)
전화 055-884-0181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에 있는 사찰.

[개요]

대비암(大妃庵)은 하동 화개장터지리산 쌍계사의 중간에 있는 대비마을 오죽 숲에 쌓인 작은 암자이다. 가락국김수로왕의 왕비가 된 인도 아유타국 허황옥 공주는 오빠인 장유 화상과 함께 출가하여 수도하는 일곱 왕자를 그리워하여, 이곳 대비암 터에 암자를 짓고 칠불암을 오가면서 아들을 만났다고 한다. 가락국 황후가 머물렀다고 하여 절의 이름을 ‘대비사’라 하고, 마을 이름을 ‘대비촌’이라고 하였다. 대비암이 있던 곳은 언제부터인지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지금은 개인 소유의 밤나무 밭과 차 밭으로 변하였고 주민들은 이 터를 ‘절골’이라 부른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승려 서봉이 칠불사에서 2,000일 기도를 마치고 행각산을 가던 중 이곳을 지나다가 무너진 석축과 고목 정자나무를 보고, 이곳이 칠불사와 인연 설화가 있는 대비암 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1999년 이곳에 천막을 치고 백일기도를 하고 대비암 복원의 원력을 세웠다. 신심 있는 단월[사찰이나 승려에게 물건을 베푸는 불교 신자]들의 도움과 원력으로 절터를 매입하였고, 대웅전, 만덕당, 요사채 등을 복원하여 현재 암자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활동 사항]

현재 대비암에서는 매월 관음재일에 기도 정진하며, 초하루 법회를 열고 있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대웅전은 주심포 외목도리 팔작지붕이며, 아미타불본존불과 관음보살·지장보살의 협시불을 모시고 있다. 만덕당은 초익공 맞배지붕이며, 사신탱이 모셔져 있다. 요사채는 52.84㎡[16평]이고, 그밖에 하동군 보호수인 서나무[서어나무]는 허황후가 심었다는 정자나무로 수령이 대략 300~400년이며, 또 너럭바위 반석이라고 하는 가락국 왕후가 머물러 쉬었다는 큰 바위가 있다. 비 온 뒤 암자에서 내려다보는 화개골 운해가 일품이며, 더운 여름날 고목나무 아래 정자에서 마시는 화개 작설차는 몸과 마음을 부처님 세계에 이르게 한다고 한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