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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효 정려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0601
한자 三孝旌閭
영어의미역 Monument to the Fillial Piety of Jeong Chideok, Jeong Chido and Jeong Chihaeng
이칭/별칭 효자증동몽교관조봉대부정치덕지려,효자증통정대부사헌부감찰정치도지려,효자증동몽교관조봉대부정치행지려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통정리 289-3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정연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91년연표보기
현 소재지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통정리 289-3 지도보기
성격 정려비
관련 인물 정치덕|정치도|정치행
재질 화강암
크기(높이, 너비, 두께) 115㎝[높이]|45㎝[너비]|15㎝[두께]
소유자 신정마을
관리자 신정마을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통정리에 있는 정치덕(鄭致德)·정치도(鄭致道)·정치행(鄭致行) 삼형제의 효행을 기리는 비.

[건립 경위]

조선 순조 때의 진양 정씨 삼형제인 정치덕·정치도·정치행은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고, 아버지 묘소에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는 한편, 집에 빈소를 차려 매일 왕래하였다. 마을 사람들이 길을 닦아 효자로(孝子路)라 했고, 마을은 삼효동(三孝洞)이라 불렀다. 1891년(고종 28) 마을 사람들이 삼형제의 정려를 짓고 비를 세워 효행을 기렸다.

[위치]

삼효 정려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통정리 289-3번지 신정마을 입구 도로변에 위치한다.

[형태]

단칸 규모의 비각인데, 기단석 위에 초석을 놓고 원주를 세웠으며, 기둥 상부는 이익공으로 장식하였다. 화강암의 받침대와 팔작지붕의 덮개 아래 화강암으로 다듬어진 규형 비석이 세워져 있다. 비석의 크기는 높이 115㎝, 너비 45㎝, 두께 15㎝이다.

[금석문]

비문은 “……하늘이 삼형제에게 골고루 효심을 심어, 부모가 살아 있을 적에는 몸을 살폈고, 돌아가신 뒤에는 정의(情義)와 예의를 다하였다. 옛적에 효자를 구하여도 자주 없었는데, 형제가 삼효로 된 것은 옛사람에게도 드물었다…….”는 내용으로 이승희(李承熙)가 찬술하였다. 삼효 정려에는 이조참판 윤수선(尹守善)과 익릉참봉 기우만(奇宇萬)이 지은 두 편의 기문도 있다.

[현황]

진양 정씨 문중 후손들의 정성으로 양호하게 보존, 관리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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