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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0698
한자 韓國文人協會河東支部
영어의미역 Korean Writers’ Association, Hadong branch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2222[읍내리 1563-6] 하동문화예술회관 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정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6년 4월 29일연표보기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9년연표보기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0년 7월연표보기
현 소재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1563-6 지도보기
성격 문화 예술 단체
설립자 최영욱
전화 055-883-9688[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하동지회]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소속 하동군 지부.

[설립 목적]

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옹호하며 하동 지역의 문학 발전을 토대로 하여 한국 문학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6년 6월에 한국문인협회의 승인을 받아 설립되었고, 토지 문학제와 전국 청소년 한옥 마을 체험과 문학 교실을 운영하는 등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9년 토지 문학제 및 학술 토론회를 주관하였으며 전국 청소년 한옥 체험 및 문학 교실을 2회 개최하였다. 또한 전국 어린이 한옥·생태 체험, 경상남도 청소년 토지 생명 학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 생태 탐방로 ‘섬진강을 따라 가는 박경리 토지길’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0년 7월에는 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가 주최하고 평사리 문학관에서 주관한 전국 문인 대회를 개최하였다.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작가회의 회원을 비롯한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섬진강 그리고 하동’이라는 주제로 세미나[한국 현대 문학에 나타난 지리산과 섬진강 하동]와 전시, 문인 한마당을 개최하고 문학을 주제로 한 도보 탐방로 순례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화개장터를 매개로 화합의 상징이 되어 온 하동이 문학 분야에서 이분법적 구분을 극복하고 화합의 문학 난장을 펼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편 2010년 8월 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 회원 15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 개발한 탐방로를 벤치마킹하여 박경리 토지길 등 문학 수도 하동의 걷는 길 행사를 진행하였고, 2010년 10월에는 북천역 광장에서 제1회 북천 코스모스 메밀 축제 기념 간이역 시 낭송회를 개최하였는데 인근 한국문인협회 임실지부 회원들과 지역 주민을 비롯한 관광객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현황]

2010년 현재 고문[정연가] 1명, 지부장[최영욱] 1명, 부지부장[김남호] 1명, 총무[정혜숙] 1명 등을 비롯해 회원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하동은 예로부터 문학과 예술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지리산섬진강 중심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노래한 수많은 한문학 작품에서부터 근현대에 김동리, 박경리, 이병주 등의 작가들이 하동을 문학적 배경으로 한 굵직한 작품들을 많이 산출하였다. 2009년 하동군은 명실상부한 문학 수도로 선포하고, 평사리 문학관이병주 문학관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문학제를 진행하였으며 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는 그 중심에서 이를 이끌고 있는 하동을 대표하는 문학 단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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