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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0745
한자 河東窯
영어의미역 Hadong Kiln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사기아름길 92[백련리 117]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영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117 지도보기
성격 가마
면적 1,983㎡
전화 055-882-4080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에 있는 가마.

[건립 경위]

하동요는 도예가 후암 정웅기(鄭雄基)가 전국을 돌며 가마터를 조사한 뒤 정착한 곳이다. 정웅기는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사기마을이 옛날 가마터인데다 사기마을 가마에서는 사발, 대접과 같은 생활 도자기를 많이 제작하고, 도자기들이 주는 질감이 좋아서 정착하게 되었다. 그리고 흙이나 유약의 재료로 쓰이는 석회석·재·잔돌 등의 질이 좋은 것도 정착하게 된 또 하나의 이유이다.

[변천]

정웅기는 1993년 대한민국 도예 대전에 입선하였고, 1995년 대한민국 국제 예술 종합 대상전 도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2002년부터 찻사발 제작과 연구에 몰두하여 찻사발을 많이 구워내고 있다. 러시아·스웨덴·일본 등 해외의 초청 전시회를 갖는가 하면, 2010한국 방문의 해 해외 홍보물 제작 도자기 부문에 참여하는 등 하동요에서 생산되는 도자기가 국내외적으로 많이 전파되고 있다.

[구성]

‘백분성(白賁城)’이라는 159㎡ 규모의 전시실, 5칸짜리 장작 가마 1기, 133㎡ 규모의 작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현재 하동요에서는 분청사기와 차 도구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전시관 백분성을 중심으로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지 찾아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서 매년 열리는 찻사발과 연꽃 만남의 축제에 다른 도예가들과 함께 참가해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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