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에 있었던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바른 품성을 가꾸는 덕성 교육,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인재 교육, 지식 기반 사회를 선도하는 미래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주도할 능력 있고 창의적인 민주 시민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였다.

[변천]

1952년 5월 3일 횡천고등공민학교로 개교해서 1953년 3월 15일 정식 인가를 받았다. 1954년 4월 22일 신축 교사를 준공했고, 1954년 5월 31일 도립 횡천중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1970년대에는 최대 12학급에 전교생이 700여 명에 이르고 청암면, 북천면, 횡천면의 세 지역을 아우르는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이농현상으로 1997년 3학급으로 축소되었다. 2011년 2월 11일 제57회 졸업식을 통해 11명이 졸업하여 총 5,06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6년 2월 29일 폐교되면서 기숙형 중학교 한다사중학교로 통폐합되었다.

[교육 활동]

학교 특색 과제인 ‘차(茶)사랑·예(禮)사랑·하동사랑’을 구현하기 위해 화개차문화센터에서의 다도 교육, 교과 시간을 통한 한복 바르게 입기 및 예절 지도, 하동 문화 탐방을 통한 내 고장 바르게 알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학생의 소질·적성 계발 및 취미·특기 신장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였다. 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을 위한 사랑방 운영, 교과 학습 미도달자를 위한 맞춤 교육,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독서 교육 등도 실시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강영주/ 작곡 정옥현]

지리산 우뚝 솟아 의연한 기상/ 횡천내 맑은 마음 여울이 되어 흐르네/ 정안봉 바라보는 기름진 땅에/ 희망과 영광의 씨를 뿌리세/ 배우자 기르자 내일의 일꾼/ 씩씩하게 뻗어갈 횡천중학교

2. 교목: 풍요, 영광, 온순, 강인, 협동을 상징하는 은행나무이다.

3. 교화: 번성, 끈기, 풍요를 상징하는 철쭉이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3학급에 2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으로 4명[남 3, 여 1], 2학년은 1학급 8명[남 6, 여 2], 3학년은 1학급 9명[남 6, 여 3]이 재학하고 있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10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5명 등이 근무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