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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1185
한자 鄭華永
영어음역 Jeong Hwayeong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현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919년 3월 24일연표보기
활동지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안계리 지도보기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정화영(鄭華永)은 1919년 전국적으로 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하동군 옥종면 안계리에서도 만세 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미리 하일로(河一魯)·권대형(權大衡)·권상숙(權尙淑)·권복대·하계원(河啓遠)·최인우(崔寅愚)·김중수(金重洙) 등과 공모하여 인근에 연락을 취하는 등 계획을 세웠다. 그리하여 정화영 등은 3월 24일 안계리 장날이 되자 장터에 운집한 군중들을 향해 독립 항쟁을 호소하는 웅변을 한 후 독립 만세를 선창하고, 수천의 시위대와 함께 시장에서 경찰 주재소 앞까지 행진하였다. 이날 주동 인물 가운데 하일로·권대형·권상숙·권복대·하계원 등은 검거되어 1년 6개월 내지 3년의 형을 언도받았고, 최인우·정화영·김중수 등은 종적을 감추어 수년간 유랑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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