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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1527
한자 甘棠里
영어음역 Gamda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감당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영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6.12㎢
가구수 148가구
인구(남, 여) 340명[남자 156명, 여자 184명]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579년(선조 12) 영계서원을 세우고 행정 구역 명칭을 정하면서, 『시경(詩經)』에 나오는 주나라 소공(召公)의 시 「팥배나무[甘棠木]」 중 “무성한 팥배나무[蔽柴甘棠]/ 자르지도 꺾지도 말라[勿剪勿伐]/ 소백이 쉬시던 곳이다[召伯所息].”라는 구절에서 영감을 얻어, 감당나무 아래가 쉬기 좋은 곳이라 하였으므로 감당리(甘棠里)라 하였다고 전해 온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외횡보면(外橫甫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감당촌·역촌·시영촌(柴永村)[일명 장작골]이 통합되어 양보면 감당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양보면 북쪽 산간에 자리한 오지 마을로 신전(新田) 한 마을만 평지에 접해 있다. 남쪽으로 주교천이 흐르고 하천 양쪽 언저리에 비옥한 평야가 펼쳐져 있다.

[현황]

감당리양보면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면적은 6.12㎢이며 총 148가구에 340명[남자 156명, 여자 18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우복리와 이웃하고, 상쌍(上雙)·신전·영계·원양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산간 계곡이 많은 곳이어서 밤, 취나물, 고사리 채취로 소득을 올리고 한우 사육도 이루어지고 있다. 경전선 철도, 국도 2호선, 지방도 1003호선이 지난다. 신전마을은 외횡보면 치소(治所)가 있었고 당시 역촌이라 일컬었으며, 1907년 4월 지금의 양보초등학교 전신인 사립 일신학교가 개교한 곳이기도 하다. 상쌍마을은 행정 구역 개편 이전에 지금의 장암리 중하쌍[옛 쌍계촌] 웃땀이었다. 문화 유적으로는 감당리 고인돌감당리 유물 산포지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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