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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두마을 당산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1828
한자 -堂山祭
영어의미역 Village Tutelary Festival in Gumdu Village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부춘리 검두마을
집필자 김성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의례 장소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부춘리 검두마을 지도보기
성격 마을 신앙|당산제
의례 시기/일시 음력 1월 15일
신당/신체 당산나무|참나무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부춘리 검두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개설]

검두마을 당산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하동군 화개면 부춘리 검두마을에 있는 당산나무, 뒷당산, 우물 등에서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연원 및 변천]

2011년 2월 17일 부춘리 검두마을로 현장 조사를 나갔으나 당산제 연원에 대하여 알고 있는 제보자를 만나지 못해서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가 없다.

[신당/신체의 형태]

당산나무라 일컫는 소나무 1그루와 뒷당산이라 일컫는 나무 1그루가 있다. 뒷당산의 경우, 10여 년 전에 고사하여 현재는 그 옆에 있던 참나무를 새롭게 뒷당산으로 모시고 있다.

[절차]

정월 보름날 아침 일찍 제물 준비를 한다. 제사는 세 곳에서 지내는데 그 순서는 당산나무, 뒷당산나무, 마지막으로 우물에서 제를 지낸다. 마을에 수도 시설이 생긴 이후로는 우물 대신에 마을 물탱크로 변경되었다. 제의 시간은 오전 10시이다. 시간은 예전이나 현재나 변함이 없고 제물은 탁주와 과일 3종류, 그리고 어물로는 명태[북어]가 사용된다. 제물의 양이나 종류는 과거나 현재나 큰 변함이 없다. 제기의 경우 특별한 것이 아닌 가정용 접시가 사용되는데, 이 접시는 마을 회관에 보관하여 두고 당산제에만 사용한다.

[축문]

과거에도 지금도 축문 없이 검두마을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부대 행사]

과거에는 당산제를 지내고 메구[풍물]를 쳤으나 10여 년 전부터는 메구를 치는 것이 없어졌다.

[현황]

과거와 특별히 달라진 점 없이 당산제를 지내 오고 있다.

[참고문헌]
  • 『하동군지』 (하동군지편찬위원회, 1996)
  • 현장 답사 및 주민 인터뷰(2011년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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