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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둔마을 당산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1843
한자 -堂山祭
영어의미역 Village Tutelary Festival in Oedun Village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외둔마을지도보기
집필자 김성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마을 신앙|당산제
의례 시기/일시 음력 1월 1일 0시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외둔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냈던 마을 제사.

[개설]

외둔마을 당산제는 음력 정월 초하룻날 0시에 악양면 평사리 외둔마을에 있는 당산바위에서 마을의 무병과 평안을 위하여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연원 및 변천]

2011년 3월 악양면 평사리 외둔마을로 현장 조사를 나갔으나 당산제의 연원에 대해 알고 있는 제보자는 만나볼 수 없었다. 그리고 현재 외둔마을 당산제는 맥이 끊어졌는데 그 이유는 이러하다. 3년 전 마을 주민 김 아무개가 본인 집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당산바위를 포클레인을 이용해 들어낸 다음 다른 곳에 버렸다고 한다. 이 일로 인해 외둔마을 당산제는 없어졌다.

[신당/신체의 형태]

현재 남아 있는 신체는 하나도 없다.

[절차]

섣달 그믐날 저녁에 제물을 마련하고, 정월 초하루 0시에 제를 시작한다. 제를 총괄하는 유사는 마을에서 1명을 선출한다. 제는 제물을 차리고 유사와 함께 참석한 마을 주민이 절을 한다. 이후 당산바위를 도끼를 이용해 들어 올린 다음 밥을 묻으면 제의 과정은 끝이 난다.

[현황]

당산제에 축문은 없고, 특별한 부대 행사도 없다. 현재 외둔마을에서 당산제는 지내지 않고 있다.

[참고문헌]
  • 『하동군지』 (하동군지편찬위원회, 1996)
  • 마을 현장답사 및 마을주민 인터뷰(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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