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둔포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둔포중학교는 미래의 꿈과 끼를 키우는 글로벌 인재 육성, 나눔과 배려의 행복 배움터 만들기,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는 안전한 학교,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 지수 100배 Up, 믿음으로 참여하는 동그라미 교육 환경을 교육 목표로 두고 있다. 교훈은 ‘참되어 가자, 부지런하자, 힘을 모으자’이다.

[변천]

둔포중학교는 1951년 12월 3일 설립된 학교법인 계광학원에서 비롯되었으며, 계광학원에서 1952년 12월 25일 둔포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하였다. 1954년 2월 19일 둔포중학교[총 3학급]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68년 1월 19일 조광양 이사장 취임과 함께 학교법인을 조광학원으로 변경하였다. 2018년 제36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고, 아산시 교육장배 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서 중등부 1위를 차지하였다. 2019년 2월 9일 제64회 졸업식을 가졌으며, 2019년 기준 총 1만 12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9년 3월 4일 신입생 47명이 입학하였다.

[교육 활동]

둔포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흥미와 소질, 학교와 지역사회의 실정을 고려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성장을 돕는 교육과정으로는 인성교육 중심 교과 통합 수업, 모둠별 협동 학습, 의사소통 중심의 청화식 교육, 학생 역량 중심의 유연한 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다. 꿈과 끼를 계발하는 진로 교육으로 심리 검사, 선배와의 만남, 100인 100색 진로 멘토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행복을 가꾸는 문·예·체·교육으로 문학 체험, 예술 동아리 운영, 전인적 성장을 돕는 학교 체육 등도 실시하고 있다. 생명 존중의 안전 교육으로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 체계 구축, 상황별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강화,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공감과 배려심을 키우기 위해 우리 반의 생활 철학과 학급 급훈 만들기, 특색 있는 학급 운영 등도 실시하고 있다.

특색 교육 활동으로는 ‘Book 소리로 번지는 책 향기 글 향기’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형 영어교육’을 통한 창의·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 육성, 체계적인 독서 논술교육으로 학생들의 종합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 신장, 원어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도 힘쓰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교목은 목련, 교화는 개나리이다. 교가는 아래와 같다.

교가[도원희 작사, 김갑진 작곡]

1절- 남으로 고령산 정기를 타고/ 아산만 물구비 출렁이는 곳/ 백제의 옛 터전 푸른 언덕에/ 대한의 씩씩한 새 일꾼들이/ 나날이 자라는 둔포중학교

2절- 참 됨은 배움의 대중이로되/ 근면은 우리의 생활이로세/ 다같이 합하여 나가들 가자/ 동녘의 찬란한 햇빛과 같이/ 누리에 빛나라 둔포중학교

[현황]

2019년 3월 기준 6학급 총 144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원 15명, 일반직 10명 등 총 25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는 교사 건물 1만 1300㎡, 운동장 1만 722㎡, 실습지 1,488㎡ 등 총 2만 3510㎡이다. 학교 시설 현황은 일반 교실 10, 교장실 1, 교무실 1, 행정실 1, 특별실 7, 보건실 1, 상담실 1, 숙직실 1, 휴게실 1, 화장실 6, 급식실 1, 방송실 1, 기타 1 등 총 33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