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있는 구립 합창단.

[개설]

남구합창단은 혼성합창단으로 단원은 광주광역시 남구 구민이거나 남구 관내에 직장을 둔 자를 선정하여 선발하고 있다.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 남구 구민의 정서함양 및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7월 여성합창단으로 출범하여 활동하다가 2016년 남성단원들을 추가 선발하여 2021년 기준으로 혼성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남구합창단은 매주 2회 연습을 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광주 빛고을 합창제와 5개구 연합합창제에 참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년 5회~10회 정도의 특별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주요행사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1999년 세계김치문화축제 축하공연, KBS광주방송총국 개국 기념음악회 참여, 2012년 5.18 난장음악회, 남구문화마루, 제 19회 세계김치문화축하공연, 2012굿모닝 양림, 광주여성합창축제에 참여했다. 이후 2013년에는 남구신청사 개청식, 세계 아리랑축전, 통일축전합창제, 항일축전합창제, 우리가곡부르기 행사 등에 특별출연하였고, 2014년에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식, 5월창작가요제, 김원중의 달거리, 광주예총 아트 페스티벌 등에 참여했다. 이듬해인 2015년 전국 아리랑 합창경연대회 동상 수상에 이어 5.18창작가요제, 광주시민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2016년에는 남구정례조회, 프린지페스티벌, 푸른길공원 음악회, 남구 평생학습축제 등에 출연하였다. 2017년에도 남구민의 날 행사, 남구 소녀상건립기념 항일음악회에 참여한 데 이어 2018년에는 제 9회 광주예총 아트페스티벌, 굿모닝!양림축제, 2019년에는 남구가족소통공감의 날 등에 참여했다.

[현황]

2021년 기준 국경환 지휘자와 반주자를 포함하여 약 40여 명의 단원이 할동하고 있다 .

[의의와 평가]

남구합창단은 광주광역시 남구의 각종행사, 기념공연 혹은 축하공연에 참여하면서 남구 구민뿐만 아니라 광주광역시민의 문화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제 1회 전국 아리랑 합창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함으로써 합창단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남구 구민에게 자긍심과 기쁨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