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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하동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권석도(權錫燾)는 1907년 구례, 하동 지역에서 활동하던 고광순(高光洵), 박매지(朴每之)의 의병 부대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이후 의병장으로 추대된 권석도는 지리산 일대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벌였는데, 1907년 12월에는 하동에 있는 일본군 수비대를 공격하여 일본군 40여 명을 사살하였고, 1908년 1월에는 하동군 악양면 봉대에서 일본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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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의 노영두가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노영두 소장 고문서는 소지(所志) 3점, 의송(議送) 1점, 청원서(請願書) 6점, 첩(帖) 1점, 서목(書目) 1점, 전령(傳令) 2점, 고목(告目) 4점, 고시(告示) 10점, 망기(望記) 29점, 교지(敎旨) 9점, 경제 문서(經濟文書) 3점 등이다. 1. 소지, 청원서, 첩, 고목 소지에는 1904년(고종 41)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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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및 일제 강점기에 경상남도 하동 출신이거나 하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하동은 동학 농민 운동, 3·1 운동을 거치면서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자랑스러운 고장이다. 하동에는 독립운동의 사적지와 독립운동의 공적으로 정부 차원의 서훈을 받은 애국지사가 5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을미사변과 단발령으로 촉발된 의병 운동은 하동에서도 활발했다. 의병 활동과 교전 회수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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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 주포마을에 있는 개항기 때 정자. 참봉을 지낸 이수희(李壽熙)[1874~?]가 장수(藏修)[학문을 할 때 조금도 변함없이 열심히 한다는 의미]하던 곳이다. 이수희의 자는 태원(泰元)·천로(天老), 본관은 재령(載寧)이며, 하동 옥종에서 거주하였다. 벼슬은 경기전참봉(慶基殿參奉)을 지냈다.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회봉(晦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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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하동 출신의 의병. 손기혁(孫琪赫)은 1878년(고종 15) 4월 22일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원계리 199번지에서 태어났다. 손태옥(孫太玉) 또는 손태옥(孫泰玉)이라고도 부른다. 1907년(순종 1)은 헤이그 밀사 사건과 그에 따른 고종의 강제 퇴위, 정미7조약[일명 한일신협약]에 의한 한국의 통치권 약화, 한국군 강제 해산 등으로 각지에서 의병 운동이 활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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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서황리 중촌마을에 있는 개항기 때 서당. 신천서당(新川書堂)은 수당(修堂) 최경병(崔瓊秉)[1865~1939]이 강학하던 곳이다. 최경병의 자는 영호(永好), 본관은 완산(完山)이며, 계남(溪南) 최숙민(崔琡民)[1837~1905]의 문인이다. 하동 서황리 경현당(河東西黃里景賢堂)의 옆에 위치한다. 주위에 대숲이 우거져 있어 그윽한 느낌을 준다. 하동 서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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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하동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진양(晉陽). 자는 국장(國章), 호는 해사(海史). 고려조 통례문지후(通禮門祗侯) 정신(鄭侁)의 후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정간(鄭幹)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입재(立齋) 정종로(鄭宗魯)의 문인인 허재(虛齋) 정지탁(鄭志倬)이고, 할아버지는 화헌(化軒) 정주윤(鄭周贇)이다. 친아버지는 반와(盤窩) 정택시(鄭宅蓍)이며, 친어머니는 성준(成準)의 딸인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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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하동 출신의 효자. 본관은 진양(晉陽). 자는 정수(貞秀). 고려 상서좌사랑중 증공부시랑 평장사(尙書左司郞中贈工部侍郞平章事) 하공진(河拱辰)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하정덕(河廷德)이고, 아버지는 하경순(河慶淳)이며, 어머니는 경주 이씨(慶州李氏)이다. 하상원(河相源)[1854~1926]은 천품이 온후하였다. 부모를 성심을 다해 봉양하였으며, 부모의 마음을 잘 받들었고 물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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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하동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진양(晉陽). 자는 자도(子導). 호는 담헌(澹軒). 낙와(樂窩) 하홍달(河弘達)[1603~1651]과 설창(雪牕) 하철(河澈)[1635~1704]의 후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하재원(河在源)이고, 증조할아버지는 하상호(河相灝)이며, 할아버지는 니곡(尼谷) 하응로(河應魯)[1848~1916]이다. 아버지는 사와(士窩) 하재도(河載圖)[186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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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하일로(河一魯)[1868~1938]는 1868년 12월 1일 하동군 옥종면 안계리 682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진양(晉陽), 아버지 하상곤(河相崑)과 어머니 조덕동(趙德同) 사이의 4남이다. 부인은 이장전(李長田)이며, 슬하에 1남을 두었다. 하일로는 1919년 3월 24일 하동군 옥종면 안계리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동하였다. 거사 전날 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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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하동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진양(晉陽). 자는 희문(羲文), 호는 사와(士窩). 사직(司直)을 지낸 하진(河珍)의 후손이다. 겸재(謙齋) 하홍도(河弘度)[1593~1666]의 동생 낙와(樂窩) 하홍달(河弘達)[1603~1651]의 9세손이며, 설창(雪牕) 하철(河澈)[1635~1704]의 8세손이다. 5대조 국헌(菊軒) 하달성(河達聖)[1734~1791]은 ‘종천서원 원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