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상평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평사리 상평 당산제는 정월 초하루에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상평마을에 있는 들돌[할배당산]과 위민정(慰民亭)의 푸조나무[할매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위하여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상평마을은 박경리(朴景利)[1926~2008]의 대하소설인 『토지』의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