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하동군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재령(載寧). 고조할아버지는 주화헌(輳龢軒) 이정모(李廷模)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소파(蘇坡) 이희곤(李熙坤)이며, 할아버지는 매당(梅堂) 이수안(李壽安)이다. 아버지는 정산(晶山) 이현덕(李鉉德)이며, 어머니는 하한철(河漢徹)의 딸인 진양 하씨(晉陽河氏)이다. 전처는 정석기(鄭奭基)의 딸인 진양 정씨(晉陽鄭氏)이며, 그 사...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하동 출신의 문인 김성운의 문집. 김성운(金聖運)[1673~1730]의 자는 대집(大集), 호는 주담(珠潭)이다.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화정리에 거주하였다. 1937년 김성운의 6세손 김상박(金祥珀)이 아들 김정주(金廷柱)를 시켜서 유문(遺文)을 정리하고 2책으로 『주담집(珠潭集)』을 간행하였다. 서문은 조현규(趙顯珪)가 썼다. 4권 2책의 목활자본(木活字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