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에서 매년 5월 개최되는 녹차 요리 경연 대회. (사)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경상남도 하동군이 신라 시대부터 시작된 차 시배지임을 알리고, 한국의 녹차와 녹차를 재료로 한 요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대한민국 녹차 요리 콘테스트를 기획하였다. 대한민국 녹차 요리 콘테스트는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 내에 포함된 행...
하동군의 주요 차 재배 지역은 섬진강과 이의 지류인 화개천에 연접해 있어 안개가 많고 다습하며, 차 생산 시기에 밤낮의 기온차가 커 차나무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토양은 약산성으로 수분이 충분하고 자갈이 많은 사력질 토양으로 차나무 재배에 알맞다. 하동군에서는 이러한 지리적 요인을 활용하여 2003년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하는 지리적 표시제에 ‘하동녹차’를...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에 있는 기도원. 지리산기도원은 1983년 홍정순 원장을 중심으로 한 목요회 회원 25명을 주축으로 조국을 위한 순수 기도원으로 개설되었다. 1984년까지 김광배 집사가 관리하였고 1985년부터 안규순 권사, 김중건 장로, 김응순 장로가 중심이 되어 관리하였다. 1990년 1월 29일 김정훈 전도사와 최영자 권사 부부가 미국 시애틀에 선교사로 가게 되어...
하동군은 경상남도의 최서부에 위치하여 북쪽으로는 지리산을 등지고 남쪽으로는 남해 바다와 접해 있다. 섬진강을 경계로 전라남도 광양시와 구례군, 지리산을 경계로 전라북도 남원시와 경상남도 산청군·함양군·진주시·사천시와 접하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위치의 특징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동군은 산·강·바다가 어우러진 곳이기에 다른 지방보다 식재료가 풍부하고, 경상도와 전라도의 경계점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