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년경 면암 최익현이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화심리에 있는 여씨의 재실 양심재에서 읊은 한시. 「양심재염심자(養心齋拈心字)」는 최익현(崔益鉉)[1833~1906]의 문집 『면암집(勉庵集)』 권2에 수록되어 있다. 1989년 여강출판사에서 간행한 『면암최선생전서(勉菴崔先生全書)』 인책(人冊)의 문인 곽한소(郭漢紹)가 지은 「남유일기(南遊日記)」에 의하면, 최익현은 1902년(고...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화심리에서 만지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전라도에서 팔려온 만지들」은 섬진강의 흐름에 따라 생긴 들판이 경상도와 전라도의 경계 지점에 있는 만지들로서, 경작은 하동 사람이 하고 세금은 전라도 광양의 관리가 징수해 항상 분쟁이 일어났는데 하동부사와 광양현감이 합의하여 그 들을 전라도에서 경상도에 팔게 되었다는 토지매매담이다. 2004년 하동군 각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화심리에 있는 교회. 화심교회는 지역의 복음화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지역을 섬기는 교회,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이루는 교회,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풍기는 교회, 예수에 관한 아름다운 소문이 나는 교회가 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1926년 4월 15일 김경두 전도인을 통해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화심리 745-1번지에서 개척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