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리 도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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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었거나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가마. 경상남도 하동 지역은 예로부터 우수한 고령토의 주산지로, 이 우수한 고령토가 하동 도자기의 재료로 사용되었다. 하동 지역의 고령토는 하동군에서 산청군에 이르는 맥을 이루며 매장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맥을 따라 가마가 즐비했었는데, 현존하는 것은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의 가마들이 있고, 나머지는 터만 존재한다. 하동군 북천면 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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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을 거쳐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2동에서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이르는 고속 국도. 고속국도 10호선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3동을 기점으로 하고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을 종점으로 하여 동서를 잇는 도로이다. 1971년 12월 8일 노선이 지정되었으며, 1972년 1월 10일 기공하여 1973년 11월 14일 개통되었다. 개통 이후 교통량이 증가하여 여러 개의 지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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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토기나 자기를 굽던 가마터. 일반적으로 토기나 자기, 기와를 굽거나 숯을 만들고 철을 녹이던 시설을 통칭하여 가마[窯址]라고 한다. 도요지는 그 가운데 토기나 자기를 굽던 가마에 한정한 말이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신석기 시대의 연질 토기는 노천요(露天窯)라고 하는 원시 가마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노천요는 연료실과 적재실이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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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시각 예술 행위 및 그 결과물. 미술은 시각적 또는 조형적인 방법으로 사람의 감정이나 뜻을 나타내는 예술의 한 종류로, 그림·조각·건축·공예 등을 모두 포함한다. 하동 지역은 역사적으로 가야 및 신라 시대를 거치면서 불교가 융성했던 곳으로, 남아 전하는 역사적 유물 또한 불교 미술이 많다. 사찰의 건물, 불상, 탱화, 부도(浮屠) 등이 주를 이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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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하동군 동면 백련동(白蓮洞)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시 백련동과 고현면 안심동(安心洞)이 통합되어 동면 백련리가 되었고, 1918년 진교면 백련리가 되었다. 마을 남쪽으로 금오산[849m]이 솟아 있고 앞쪽으로 농경지가 길게 펼쳐져 있으며, 마을터는 모두 남향으로 자리 잡았다. 백련리는 진교면 중앙부 서쪽에 자리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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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신기마을에 있는 가야 시대 고분군.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는 백련마을, 사기마을, 신기마을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으로, 금오산[849m] 앞에 자리한 농촌 마을이다. 백련상 소류지와 백련하 소류지가 자리한다. 백련리 고분군이 위치한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의 신기마을은 후에 새로 된 마을이란 의미에서 ‘신기’라 칭한다.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에서는 매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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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사기 아름 마을은 2002년 행정 자치부[현 행정 안전부]로부터 아름 마을로 선정되었다. 사기 마을은 투박하면서도 자연스런 멋을 지닌 우리나라 전통 차사발(茶沙鉢)의 본고장이다. 행정 자치부는 2001년부터 쾌적한 자연 환경과 생태 공간을 간직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려는 취지에서 사기 마을을 ‘아름 마을’로 선정하여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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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에서 매년 8월 개최되는 전어 축제.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 마을 앞바다는 남강과 남해 바다가 마주치는 곳으로, 특히 사천만과 강진만은 오염되지 않은 데다가 조수 간만의 차가 커 술상리에서 잡히는 전어는 다른 지역의 전어와 차별화를 이룬다. 이에 전국의 미식가들이 많이 찾게 되자 하동군은 전국의 전어 애호가들을 위하여 2003년부터 진교면 술상어촌계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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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진교의 원래 명칭은 민다리였는데 일제 강점기에 한자로 바꾸는 과정에서 ‘민’이 ‘진(辰)’이 되고, 하평(下坪) 앞 고룡천에 돌다리[橋]가 있었으므로 진교(辰橋)라 하였다는 설이 전해 온다. 조선 말 하동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월운리(月雲里)·관곡리(冠谷里)·고이리(古梨里)·송원리(松院里)·백련리(白蓮里)·진교리를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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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진교의 원래 명칭은 민다리였는데 일제 강점기에 한자로 바꾸는 과정에서 ‘민’이 ‘진(辰)’이 되고, 하평(下坪) 앞 고룡천에 돌다리[橋]가 있었으므로 진교(辰橋)라 하였다는 설이 전해 온다. 조선 말 하동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월운리(月雲里)·관곡리(冠谷里)·고이리(古梨里)·송원리(松院里)·백련리(白蓮里)·진교리를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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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서황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하동 서황리 백자 요지(河東西黃里白磁窯址)는 18~19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건립 경위를 명확히 알 수는 없으나, 17세기 이후 농업 생산력의 발달에 따른 상품 화폐 경제의 진전과 관련한 민(民)의 백자에 대한 수요 증가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하동 서황리 백자 요지의 북서쪽 직선거리 2.3㎞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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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화정리 화정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화정리 요지(花亭里窯址)의 정확한 조성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이웃에 있는 가마터의 조성 연대를 놓고 보면 18~19세기일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널리 산포하고 있는 도자기편들을 보면 빙렬이 거의 없는 순백자이므로, 17세기 이후 농업 생산력의 발달로 인한 상품 화폐 경제의 진전과 관련한 민(民)의 백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