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100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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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에 있는 조선 후기 진양 정씨의 재실. 감모재(感慕齋)에서 ‘감모(感慕)’란 효도하고 우애하여 후손이 마음속 깊이 사모한다는 뜻으로, 『서전(書傳)』 군진(君陳) 편의 글에서 따온 것이다. 하동군 금남면의 대치마을 남쪽 도로변에 있으며, 지방도 1002호선 서편 청송가든 뒷산 아래에 위치한다. 감모재는 진양 정씨(晋陽鄭氏)의 선조인 처사 정한구 이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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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에 있는 조선 후기 진양 정씨의 재실. 감모재(感慕齋)에서 ‘감모(感慕)’란 효도하고 우애하여 후손이 마음속 깊이 사모한다는 뜻으로, 『서전(書傳)』 군진(君陳) 편의 글에서 따온 것이다. 하동군 금남면의 대치마을 남쪽 도로변에 있으며, 지방도 1002호선 서편 청송가든 뒷산 아래에 위치한다. 감모재는 진양 정씨(晋陽鄭氏)의 선조인 처사 정한구 이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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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고이리에 있는 삼국 시대 가야의 매장 유적. 고이리 유적은 남해고속도로 진교인터체인지에서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가다 좌회전하여 지방도 1002호선으로 진입하여 약 2.5㎞ 정도 가면 나타나는 신촌마을에 위치한다. 1989년 진주~광양 간 남해고속도로 4차선 확장 공사에 따라 발굴 조사되었다. 발굴 조사 결과 돌덧널무덤(石槨墓) 18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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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0년(영조 46) 여암(旅庵) 신경준(申景濬)[1712~1781]은 조선의 간선 도로망을 여섯 개의 대로로 구분한 바 있다. 여섯 대로의 출발점은 모두 한성이고, 종착점은 조선반도의 각 극지에 있는 주요 도회이다. 제1로는 개성과 평양을 경유한 후 의주까지 이어지는 의주로이고, 제2로는 원산과 함흥을 경유한 후 경흥 서수라까지 이어지는 경흥로이며, 제3로는 원주와 강릉을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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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교량은 사람, 차량 등의 통행이나 화물의 수송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하동군의 경우 교량은 고속국도 10호선 에 15개, 국도 2호선에 7개, 국도 19호선에 11개, 지방도 1002호선에 4개, 지방도 1003호선에 12개, 지방도 1005호선에 7개, 군도에 25개가 있다. 이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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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금양면(金陽面)의 ‘금’자와 남면(南面)의 ‘남’자를 따서 금남면(金南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과 금양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곤양군 서면과 하동군(河東郡) 마전면(馬田面) 일부를 합쳐 하동군 남면을 설치하고 가덕·갈서·계천·고포·궁항·대도·대송·덕천·송문·진정 등 10개 마을을 관할하였다.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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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금양면(金陽面)의 ‘금’자와 남면(南面)의 ‘남’자를 따서 금남면(金南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과 금양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곤양군 서면과 하동군(河東郡) 마전면(馬田面) 일부를 합쳐 하동군 남면을 설치하고 가덕·갈서·계천·고포·궁항·대도·대송·덕천·송문·진정 등 10개 마을을 관할하였다.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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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전통 가옥.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는 금남면의 부자 마을로 유명하다. 하동군 금남면의 대치리 마을에는 진양 정씨(晉陽鄭氏) 은열공파가 오랫동안 세거해 왔다. 진양 정씨의 이 마을 종가이자 규모가 가장 큰 대표적인 전통 가옥이 금남면 대치리 정씨 고택이다. 하동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하여 남해와 맞닿아 있는 금남면의 주산인 금오산(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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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송원리에 있는 개항기 김일준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전 참봉 김녕 김씨(金寧金氏) 김일준(金日俊)은 성품이 강직하나 관후하고 뛰어난 효행이 세간의 모범이 되며, 곤궁한 서민들을 보살펴 자선한 흔적이 많아 사람들의 칭송이 높았다. 이에 김일준에게 은혜를 입은 주민들이 공덕을 기려, 1874년(고종 11) 3월 시혜불망비를 세웠다. 김일준 시혜불망비(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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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 대치에 있는 진주 정씨 동성 마을. 지난날 마을 뒤 금오산[849m] 자락의 큰 고개를 통해 외부와 소통하였으므로 마을 이름을 큰재 또는 한재라 하였다가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을 한자로 통일하면서 큰 고개라는 뜻의 대치(大峙)로 바꾸었다. 약 400년 전 진주 정씨 정대수(鄭大壽)가 진주에서 옮겨 와 정착한 이래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집성촌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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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 대치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는 유물 산포지.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는 본동마을, 창말마을, 진곶이마을, 솔개마을 등으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으로서, 일제 강점기 금양면과 남면이 합쳐져 금남면이 되었다. 대치리 마을의 유래는 명확하게 알려진 바 없지만, 금오산[849.1m]에 큰 재가 있어 이것이 대치리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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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 있는 사람이나 차가 다니는 비교적 넓고 큰 길. 일반적으로 도로는 고속 국도, 일반 도로, 특별시도, 지방도, 시도, 군도 등으로 구분된다. 2011년 현재 하동군 관내에는 1개의 고속도로[고속국도 10호선, 일명 남해안고속도로], 3개의 국도[국도 2호선, 국도 19호선, 국도 59호선], 6개의 지방도[지방도 1002호선, 지방도 1003호선, 지방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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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송원리 율원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는 유물 산포지. 하동군 진교면 송원리는 송외마을, 율원마을, 화포마을, 송내마을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으로, ‘송외’와 ‘율원’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하동군 진교면 송원리 율원마을은 마을 앞에 있는 밤나무 숲과, 과거 역원(驛院)이 있던 곳이라는 데에서 유래한 지명이라고 한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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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홍우녕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홍우녕(洪禹寧)[1660~1717]은 본관이 남양(南陽)이며, 호는 정와(靜窩)이다. 1684년(숙종 10) 문과에 급제한 뒤 여러 관직을 거쳐 1714년(숙종 40) 경상도관찰사 겸 수군절도병마사로 부임하였다. 홍우녕은 1716년(숙종 42) 흉년이 들어 민생이 도탄에 빠지자, 조정에 구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