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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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강선저수지는 하동군 적량면과 고전면 일원의 한해(旱害) 상습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개발 공급하기 위하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건립하였다. 1995년 착공하여 1997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소요된 사업비는 45억 원으로 전액 국비로 조성되었다. 제방, 여수토, 방수로로 형성된 제1종 시설물이다. 강선저수지 제방 형식은 필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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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 고려의 건국으로부터 1392년 멸망하기까지의 경상남도 하동군의 역사. 고려 시대 하동 지역의 사정을 살필 수 있는 구체적인 사료는 고려 말 왜구의 침입과 관련된 몇 건의 기사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다만 『고려사(高麗史)』 지리지 진주목조에 진주목의 속읍 아홉 곳 가운데 하나로 하동군에 관한 간략한 연혁이 나올 뿐이다. 고려 시대에 하동군과 같은 속읍의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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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의 무덤. 고분(古墳)이란 일정한 양식을 갖춘 고대 사회의 지배층 무덤을 의미한다. 엄밀히 말해서 고분은 역사학·고고학의 의미를 갖는 경우에 한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원시공동체 사회에서도 고분은 존재하나 단순히 주검이 묻힌 장소의 의미밖에 없고, 고대사회 이후가 되면 풍부한 다른 문헌 자료에 의해서 의미가 상쇄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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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난 날 마을 동쪽 골짜기에 절터가 있어 고절터·고석·고절(高節)이라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와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팔조면(八助面)의 고절촌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하동군 팔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고절동·하여동(下汝洞)·강선동(降仙洞)·석교동(石橋洞)·상여동(上汝洞), 적량면(赤良面)의 상동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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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 관동리마을에 있는 선사 시대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는 유물 산포지. 하동군 적량면 관리는 죽치마을, 금강마을, 관동리마을, 율곡마을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이다. 면 소재지로서 역사적으로 하동군 적량면의 중심지였던 곳이다. 하동~진주 간의 길목에 해당하여 예전에 관용 건물들이 많이 있었다고 하는데, ‘관리’라는 지명은 여기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하동군 적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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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내횡보면 원동(院洞)·상남동(上南洞)·중남동(中南洞)·하남동(下南洞)·개인동(開印洞) 각 일부, 적량면 월곡동(月谷洞)이 통합되어 횡천면 남산리가 되었다. 칠성봉에서 갈려 나온 산줄기가 동남쪽으로 뻗어 가다가 횡천면으로 접어들면서 여러 갈래로 나뉘고, 또 다른 지맥이 말티재 부근에서 남쪽으로 길게 뻗어 띠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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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남산리 원곡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남산리 고인돌군은 하동군 횡천면 남산리 원곡마을을 지나가는 횡천~하동 간 국도와 남산천과 횡천강이 합류하는 지점의 주변에 위치한다. 1988년 부산대학교 박물관의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되었다. 모두 12기의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으며, 100~200m 범위에서 동서 열상으로 배치되었다. 고인돌 가운데 고임돌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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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남산리 원곡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토기 산포지. 하동군 횡천면 남산리는 원곡마을, 상남마을, 하남마을 등으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으로, 원곡마을 뒷산 서북쪽에는 비탈을 따라 편축된 장방형의 원동산성(院洞山城)이 위치하고 있다. 하동군 횡천면 남산리 원곡마을 앞으로 명천천이 흐르고 있는데, 하천을 따라 형성된 마을 위치에 따라 상남마을, 중남마을, 하남마을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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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남산리 하남에 있는 창녕 조씨 동성 마을. 남산리 맨 아래에 있는 마을이므로 하남이라 하였다. 남산리는 돌칼, 돌화살 등 출토된 유물로 보아 석기 시대에 이미 사람이 살았으리라고 여겨진다. 원곡·상남·하남을 통합하여 남산리라 했는데, 마을 앞에 큰 바위처럼 솟은 산자락을 남바구라 부르다가 남산으로 고쳐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1790년(정조 14) 창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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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궁항리 주산에서 발원하여 회신리·위태리를 지나 병천리에서 덕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도덕천이 흐르는 괴정교에서 월횡교에 이르는 골짜기를 도덕골이라 칭했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도덕천 상류 북쪽은 주산을 경계로 산청군 시천면, 서쪽은 칠중대고지와 방화고지를 경계로 하동군 청암면 횡천강 유역, 남쪽은 돌고지재를 넘어 횡천면으로 통한다. 도덕천은 전체적으로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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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삼동(上三東)·중삼동(中三東)·하삼동(下三東) 등을 합쳐 공통 음절인 ‘동’을 따서 동리(東里)라 하였다. 마을이 적량면(赤良面) 동쪽에 있어 붙인 이름으로 여겨진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삼동촌(三東村)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1702년(숙종 28) 진주목(晉州牧)에서 하동군 적량면에 편입된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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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동쪽에 산이 있어 된골 또는 동산(東山)이라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동산촌(東山村),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 동산동(東山洞)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1702년(숙종 28) 진주목(晉州牧)에서 하동군 적량면에 편입된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상동산동(上東山洞)·하동산동(下東山洞)·두전동(豆田洞)·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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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생활 유적과 고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는 동산마을, 상동산마을, 하동산마을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으로, 강화천 주변의 평지에 자리하고 있다. 하우스 작물[딸기·수박·양상추]과 두릅 재배가 활발하며, 인근에는 농공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동산리 고분은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삼화천과 횡천강이 합류하는 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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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동산리 고인돌군은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강계천과 횡천강이 합류하는 삼각 지대의 구릉 정상부에 위치한다. 현재 3기가 남아 있으며, 고인돌의 형식은 고임돌[支石]이 없는 개석식이다. 덮개돌[上石]의 평면 형태는 대개 마름모형 또는 방형을 이루며, 크기는 대략 길이 250㎝, 너비 210㎝, 두께 50㎝ 정도이다. 동산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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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상동산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동산리 상동상 고인돌군는 국도 2호선 변에 있는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상동산마을과 횡천강이 만나는 곳에 형성된 충적 평야에 위치한다. 고인돌은 2기로, 고임돌[支石]이 없는 개석식[뚜껑식] 구조이다. 덮개돌[上石]의 평면 형태는 마름모형이며, 크기는 대략 길이 100~200㎝, 너비 70~80㎝, 두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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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상동산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동산리 상동상 고인돌군는 국도 2호선 변에 있는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상동산마을과 횡천강이 만나는 곳에 형성된 충적 평야에 위치한다. 고인돌은 2기로, 고임돌[支石]이 없는 개석식[뚜껑식] 구조이다. 덮개돌[上石]의 평면 형태는 마름모형이며, 크기는 대략 길이 100~200㎝, 너비 70~80㎝, 두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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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상동산에 있는 함안 이씨 동성 마을. 조선 선조 때 산청 출신의 학자 권극량(權克亮)이 옮겨 와 강학소(講學所)를 짓고 자신의 아호를 따서 동산정사(東山精舍)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동산정사 맨 위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상동산이라 하였다. 본디 숨어서 공부하기 좋은 곳이라 하여 둔동(遁洞) 또는 우리말로 된골이라 하였다. 조선 숙종 때 함안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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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와 횡천면 학리에 걸쳐 있는 소. 둔동용소는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상동산마을 앞 횡천강에 있는 깊은 소로, 물밑에 용굴이 있고 용이 살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둔동은 함안 이씨 이우백(李友白)[1619~1684]이 말년에 지금의 상동산마을에 들어와 살면서 자칭 둔동처사(遯洞處士)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달리 된골이라고도 부른다. 하동군 청암면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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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옥종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장미과 딸기속 식물의 열매. 딸기는 과일로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딸기 잼, 딸기술을 만들어 연중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원기 회복에 효과가 있다. 딸기에는 비타민C가 다량으로 들어 있으며, 호르몬 조절을 하는 부신 피질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므로 체력을 증진시키고 피부를 아름답게 하며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을 한다. 옥종면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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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서 떡국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떡국 가래 갈라지듯 갈라진 고개」는 어느 도사의 예언에 따라 재가 떡국 갈라지듯 갈라질 것이라는 말을 듣고 노모의 묘를 옮겼는데, 그 자리에 신작로가 생겨 재가 잘렸다는 풍수담이자 고개 유래담이다. 이를 「떡국재」라 일컫기도 한다. 2002년 적량면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적량면지』에 실려 있다. 또한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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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호리라는 명칭은 명호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앞에 흐르는 횡천강 물이 밤에 훤히 비치므로 불배미, 불야 혹은 명호라 부르게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청암면 관점동(冠店洞), 존치동(尊峙洞), 명호동(明湖洞), 사동(寺洞)이 통합되어 청암면 명호리가 되었다. 명호·명사 두 개 행정 마을로 이루어졌다.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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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목도리에 있는 지금은 육지가 된 하중도. 기러기가 많이 날아와서 서식하였으므로 목도(鶩島)라 하였고, 또한 조선 시대에 말을 놓아 먹이던 곳이어서 목도(牧島)라 하였다. 목도는 높이 116.5m로 서쪽으로 섬진강, 동쪽으로 횡천강이 흐르고, 두 강은 남쪽에서 합류한다. 남쪽과 북쪽에는 넓은 들이 펼쳐져 있다. 1961년 목도제방이 준공되면서 홍수의 위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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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목도리 목도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는 유물 산포지. 하동군 하동읍 목도리는 목도마을, 구통마을, 손개골마을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으로, 완만한 구릉성 지대와 평지로 이루어져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서쪽에는 섬진강이 흐르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횡천강이 흘러가고 있다. 하동군 하동읍 목도리의 목도마을은 조선 시대에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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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목도리에 있는 신석기 및 청동기 시대 조개더미 유적. 하동군 하동읍 목도리는 완만한 구릉성 지대와 평지로 이루어져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 서쪽에는 섬진강이 흐르고 있으며, 동쪽으로 횡천강이 흘러가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목도마을, 구통마을, 손개골마을 등이 있다. 목도마을은 조선 시대 때 말을 놓아 먹였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목도리 유적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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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묵계저수지는 하동군 악양면 일대의 한해 상습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횡천강의 홍수 조절 목적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건립하였다. 1978년 착공하여 1983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소요된 사업비는 약 90억 원으로 전액 국비로 조성하였다. 제방, 취수탑, 여수토, 방수로로 형성된 제1종 시설물로서, 2,882m의 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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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묵계저수지는 하동군 악양면 일대의 한해 상습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횡천강의 홍수 조절 목적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건립하였다. 1978년 착공하여 1983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소요된 사업비는 약 90억 원으로 전액 국비로 조성하였다. 제방, 취수탑, 여수토, 방수로로 형성된 제1종 시설물로서, 2,882m의 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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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있는 댐. 묵계댐은 횡천강 상류 학동천 줄기를 가로막아 축조된 댐으로 댐 상류에는 『정감록(鄭鑑錄)』 신앙으로 유명한 청학동이 자리 잡고 있다. 횡천강의 홍수 및 가뭄 피해를 조절하고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건설하였다. 1978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83년 1월 1일에 완공하였으며, 공사비는 93억 7800만 원이 소요되었다. 만수 면적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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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이리라는 명칭은 상이동(上梨洞)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청암면 상이동(上梨洞)과 답동(畓洞)이 통합되어 상이리가 되었다. 서북쪽으로 지리산 삼신봉에서 발원하여 관음봉·시루봉을 거쳐 732m 높이의 봉우리가 뻗어 내려오고, 동남쪽으로는 하동호가 펼쳐져 있다. 이들 지맥과 주산의 연맥 사이로 골짜기가 형성되었으며, 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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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전개된 역사 이전의 시대. 지구상에 인류가 등장한 것은 200~300만 년 전부터이며, 그때부터 문자로 된 기록을 남기기 이전까지의 시기를 선사라 한다. 선사 또는 선사 시대를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는 다르게 나누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초기 철기 시대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경상남도 남서부에 위치한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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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팔공산에서 발원하여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금성면을 지나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섬진강은 총 길이 212.3㎞, 유역 면적 4,896.5㎢로 남한에서는 한강, 낙동강, 금강에 이어 네 번째로 긴 강이다. 국가 하천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하동군 내 섬진강의 시점은 화개면 탑리, 종점은 금성면 갈사리이다. 섬진강은 노령산맥 동쪽 비탈면과 소백산맥 서쪽 비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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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뒷산 모양이 마치 반달처럼 생겼으므로 신월리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신월촌(新月村)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하동군 팔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시목동(柿木洞)·호화동(芦花洞)·신월동·냉정동(冷井洞)·사평동(沙坪洞)·양막동(羊幕洞) 등이 통합되어 하동군 고전면 신월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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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화동군 악양면 등촌리 거사봉에서 발원하여 정동리·신성리·봉대리를 거쳐 미점리에서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악양면에 있는 하천이므로 악양천이라 하였다. 악양천은 횡천강과의 분수계를 이루는 거사봉[1,100m]·시루봉[993m] 산지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른다. 악양교에 이르러 남서쪽으로 방향을 바꾼 뒤 정동리 부개교를 지나 노전천을 합하고, 신성리에서 선청천을, 봉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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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 안성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안성마을 당산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사흗날 아침에 적량면 고절리 안성마을 옆에 있는 마을 숲에서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안성마을은 하동공설운동장 북동쪽 약 2㎞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앞으로는 횡천강이 굽이쳐 흐르고 있으며 마을 뒤편으로는 매봉산이 자리 잡고 있다. 전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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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적량면, 횡천면, 양보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국화과의 채소. 양상추에는 칼륨, 나트륨, 칼슘, 인, 요오드, 마그네슘, 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마그네슘과 철분이 풍부하다. 양상추는 근육 조직, 신경 조직의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며, 내장의 열을 식히고 이뇨 작용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불면증, 불안 신경증, 저혈압 등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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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하동군의 역사. 하동의 역사는 문자로 기록되기 이전의 선사 시대와 그 이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현재까지 하동 지역에서 확인된 선사 시대의 유적은 하동군의 동북쪽 덕천강 유역과 서남쪽 섬진강 유역 일대에 집중 분포하고 있다. 하동의 역사는 수습된 유물을 통해서 보면 구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초기 철기 시대에 이르러 작은 정치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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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하동군의 역사. 하동의 역사는 문자로 기록되기 이전의 선사 시대와 그 이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현재까지 하동 지역에서 확인된 선사 시대의 유적은 하동군의 동북쪽 덕천강 유역과 서남쪽 섬진강 유역 일대에 집중 분포하고 있다. 하동의 역사는 수습된 유물을 통해서 보면 구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초기 철기 시대에 이르러 작은 정치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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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 상우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는 공월마을, 원우마을, 상우마을, 서당마을, 괴목마을, 신촌마을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으로, 우계저수지가 곡간 지대 제일 위쪽에 위치하고 있다. 하동군 적량면 우계 마을은 형세가 소가 누워 있는 형국이라 하여 우이실, 또는 우리실로 불렸고, 이것이 우계리가 되었다고 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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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남산리에 있는 고려 후기 석성. 원동산성(院洞山城)은 고려 말 왜구의 침입을 대비하기 위하여 쌓은 것으로 전해진다. 고려 말 대규모의 왜구가 침입하여 성이 함락되고 성내의 군창이 불탔으며, 성이 함락될 때 병사 수천 명이 혈전하다가 전사하였다 하여 혈주촌(血注村)이 생겨났다. 원동산성을 남산산성(南山山城)이라고도 한다. 원동산성은 하동군 횡천면 남산리 원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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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들의 생김새가 반달 모양이므로 달의들·다랫들·달들이라 하였고 한자로는 월평(月坪)으로 표기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내횡보면의 답곡동(畓谷洞)·당북동(堂北洞)·월평동·월라동(月羅洞), 청암면의 시평동(矢坪洞)·신기동(新基洞)이 통합되어 횡천면 월평리가 되었다. 칠성봉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가 동남쪽으로 이어지다가 횡천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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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서식하는 바다빙엇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어두운 청록색을 띠는 은어는 민물고기이지만 종 분류상 바다빙어목 바다빙엇과에 속한다. 은어라는 이름은 주둥이의 턱뼈가 은처럼 하얗기 때문에 은구어(銀口魚)라 부른 데서 기인한다. 언어, 치리, 열광어, 은광어, 아유(アユ)라고도 한다. 은어가 바다에서 서식할 때는 몸길이 6~7㎝ 이하이며, 원뿔 모양의 이빨을 가지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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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기상 현상과 자연 현상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 자연재해는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 때문에 일어나는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가리킨다. 천재(天災)와 같은 뜻으로 인재(人災)의 반대어이다. 보통 일정한 지역 내에 외부로부터 이상 자연 현상이 투입되면, 지역 내의 지표 조건과 사회적·경제적 조건이 반응하여 재해로 나타난다. 지표 조건으로는 지형, 지질, 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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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예부터 ‘붉은몰’이라 불리었는데, 좀 더 명확한 지명 유래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문헌상으로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적량부곡(赤良部曲),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적량(赤良), 『여지도서(輿地圖書)』·『호구총수(戶口總數)』·『해동지도(海東地圖)』·『광여도(廣輿圖)』에 하동군에 속했던 적량면(赤良面)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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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성천리에 있는 고려 후기 석성. 정안봉 산성(鄭晏峯山城)을 축성한 정안(鄭晏)[?~1251]은 하동 출신으로서, 고려 후기 무신 정권기에 참지정사를 지냈다. 몽골족이 침입해 국토를 유린하는 상황에서 무인 집정이었던 최이(崔怡)를 도운 애국자였으며, 사재를 들여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을 판각할 만큼 독실한 불교 신자였다. 정안봉 산성은 정안이 1216년(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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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에 있는 정종석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중추원 의관이던 진양 정씨(晉陽鄭氏) 정종석(鄭鍾碩)은 1868년(고종 5) 봄 적량면민들이 기근에 시달리자 춘기에 납부해야 하는 호별 세금을 전액 납부하는 등 사재를 털어 주민들의 생계를 도와 세간의 칭송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효성으로 집안을 다스리고 신의로 사람을 대하였다. 주민들은 그의 공덕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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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청암면 계곡 일대에 푸른 빛깔을 띤 바위가 많아서 청암(靑岩)이라 하였다. 고려 시대에 살천촌(薩川村)·시천촌(矢川村)·시천부곡(矢川部曲)이라 하였고, 조선 전기에 진주목 살천현이 되었다. 1703년(숙종 29) 진주목 청암면으로 개편되었으며, 1906년 하동군 청암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전대동(田垈洞)·시평동(矢坪洞)·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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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평야.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들이므로 평사리들이라 하였다. 본디 평사리 일대는 진주목 화개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1702년(숙종 28) 하동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화개면 둔촌과 악양면 신암·삽암·평사역촌을 병합하여 악양면 평사리가 되었다. 평사리는 중국 웨양[岳陽] 샤오샹 팔경[瀟相八景]의 하나인 평사낙안(平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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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 있는 산지와 산지 사이에 발달한 넓고 평탄한 지형. 하동군의 북쪽은 지리산지가 뻗어 있어 평야의 발달이 미약하나, 동쪽의 덕천강 유역과 서쪽의 섬진강 지류 하천변에는 곳곳에 작은 규모의 평야가 발달해 있다. 평야의 발달은 특히 옥종면의 덕천강 유역이 두드러지는데, 덕천강과 덕천강의 지류들이 합류하는 지점들을 중심으로 문암들, 병천들, 북방들 등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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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 있는 산지와 산지 사이에 발달한 넓고 평탄한 지형. 하동군의 북쪽은 지리산지가 뻗어 있어 평야의 발달이 미약하나, 동쪽의 덕천강 유역과 서쪽의 섬진강 지류 하천변에는 곳곳에 작은 규모의 평야가 발달해 있다. 평야의 발달은 특히 옥종면의 덕천강 유역이 두드러지는데, 덕천강과 덕천강의 지류들이 합류하는 지점들을 중심으로 문암들, 병천들, 북방들 등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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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촌(坪村)’이라는 명칭은 버드리마을 앞의 큰들에서 비롯한 이름이라고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평촌동, 반월동(伴月洞), 중이동(中梨洞) 일부가 통합되어 청암면 평촌리가 되었다. 동북쪽으로 하동저수지가 펼쳐져 있고, 그 너머로 지리산 삼신봉에서 뻗어 나온 칠성봉 줄기가 이어진다. 횡천강 줄기가 서북쪽에서 동남쪽으로 흐르고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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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에 있는 골프장. 하동 골프 리조트는 횡천강을 끼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고 청정 지역으로서 깨끗한 이미지의 입지 여건을 가지고 있는 골프장이다. 횡천 자연 관광농원이 2002년 하동 골프 리조트로 변경되었다. 퍼블릭 골프장으로 9홀의 숏 게임장[파 3홀 5개소, 파 4홀 3개소, 파 5홀 1개소], 휴게실, 숙박 시설, 음식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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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을 중심으로 펼쳐진 분지. 하동분지는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흐르는 섬진강과 북북동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횡천강이 만나는 곳에 발달한 분지이다. 섬진강을 따라 북북서~남남동 방향으로 형성된 길쭉한 타원형의 하동분지는 행정 구역상 하동읍과 섬진강 건너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월길리까지 포함한다. 섬진강 변 계성교가 있는 하동군 하동읍 신기리 일대의 낮은 구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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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하동댐 유역은 지리산 영신봉 남측 삼신봉[1,284m]을 기점으로 하류 방향 우측으로는 관음봉[1,150m], 거사봉[1,140m], 시루봉[970m], 칠성봉[900m]을 잇는 지세가 험하고 높은 준령들이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및 악양면과 경계를 이룬다. 좌측으로는 묵계재와 길마재, 양이터재, 말치재 등 비교적 높은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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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포구 80리’는 그 명칭이 어디에서, 어떻게 비롯되었는지 명확하지 않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하동포구 80리를 하동포구의 문학적[시적]·정서적인 표현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하동포구 80리라는 명칭이 일반인들 사이에서 오르내리게 된 것은 1930년대 발표된 문학 작품의 영향이 크고, 이후 1970년대에 인기를 얻었던 몇몇 대중가요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하동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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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에 있는 농업용수 공급용 댐. 하동댐의 구축으로 조성된 하동호는 하동군 청암면의 중이리·상이리·평촌리 일대 청암계곡에 산중 호수를 이루고 있으며 ‘청암호’라고도 한다. 수원은 지리산에서 발원한 묵계천과 금남천이다. 호수 아래로는 횡천강이 흐른다. 하동댐의 건설로 한발 상습지 29.36㎢와 간척지 개답 4.10㎢가 수리 안전답으로 바뀌었고, 혜택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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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에 있는 농업용수 공급용 댐. 하동댐의 구축으로 조성된 하동호는 하동군 청암면의 중이리·상이리·평촌리 일대 청암계곡에 산중 호수를 이루고 있으며 ‘청암호’라고도 한다. 수원은 지리산에서 발원한 묵계천과 금남천이다. 호수 아래로는 횡천강이 흐른다. 하동댐의 건설로 한발 상습지 29.36㎢와 간척지 개답 4.10㎢가 수리 안전답으로 바뀌었고, 혜택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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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경상남도의 최서부에 위치하여 북쪽으로는 지리산을 등지고 남쪽으로는 남해 바다와 접해 있다. 섬진강을 경계로 전라남도 광양시와 구례군, 지리산을 경계로 전라북도 남원시와 경상남도 산청군·함양군·진주시·사천시와 접하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위치의 특징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동군은 산·강·바다가 어우러진 곳이기에 다른 지방보다 식재료가 풍부하고, 경상도와 전라도의 경계점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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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곳. 하천은 유역에 떨어진 강수를 일정한 유로를 통하여 배수한다. 하동군의 하천은 크게 섬진강 수계, 낙동강 수계, 관곡천 수계로 구분할 수 있다. 섬진강 수계에는 하동읍, 화개면, 악양면, 적량면, 횡천면, 고전면, 금남면, 양보면, 청암면 등이 속한다. 낙동강 수계에는 북천면, 옥종면 등이, 관곡천 수계에는 진교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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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리의 명칭은 학마을에서 유래되었다. 마을 앞 소나무 숲에 백로가 많이 서식하여 붙인 이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내횡보면 인동(仁洞)·마치동(馬峙洞)·학동(鶴洞)·개인동(開印洞)·하남동(下南洞), 적량면 상속산동(上束山洞) 각 일부가 통합되어 횡천면 학리가 되었다. 칠성봉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가 동남쪽으로 뻗어 오다가 횡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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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와 대성리에 걸쳐 있는 계곡. 화개천 계곡은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이 머물렀던 쌍계사가 있어 예부터 선비들이 지리산을 방문할 때면 반드시 찾는 곳이었다. 조선 중기 양경우(梁慶遇)는 「바다를 따라 나있는 군현을 다 둘러보고서야 두류산에 들어가 쌍계사, 신흥사를 감상한 기행록(歷盡沿海郡縣仍入頭流賞雙溪神興紀行錄)」에서 “화개에 이르자 골짜기[섬진강]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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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공부하는 실력인,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도덕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인, 특기를 기르는 창조인을 목표로 하여 미래 사회를 주도할 능력 있고 창의적인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28년 10월 1일 4년제 횡천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으며 1~6대 교장은 일본인이었다. 1946년 5월 1일 횡천공립국민학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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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삼신봉에서 발원하여 고전면 신월리에서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횡천강은 지리산삼신봉[1,289m]에서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흐르다가 하동호에 이르러 중이천을 합한다. 하동군 청암면을 벗어나기 직전 명호리 명호교 부근에서 명호천을 받아들인 뒤 횡천면 횡천리에서 여의천, 남산리에서 남산천을 합류한다. 적량면 관리에서 강화천을 아우른 후 섬진강으로 흘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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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횡천리는 횡천마을에서 유래하였다. 횡천(橫川)은 횡계(橫溪)라고도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내횡보면 신대동(新垈洞), 횡계리(橫溪里), 장기동(場基洞), 서원동(書院洞), 고읍동(古邑洞), 토덕동(土德洞) 일부가 통합되어 횡천면 횡천리가 되었다. 칠성봉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가 동남쪽으로 뻗어 오다가 횡천면으로 접어들면서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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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횡천리는 횡천마을에서 유래하였다. 횡천(橫川)은 횡계(橫溪)라고도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내횡보면 신대동(新垈洞), 횡계리(橫溪里), 장기동(場基洞), 서원동(書院洞), 고읍동(古邑洞), 토덕동(土德洞) 일부가 통합되어 횡천면 횡천리가 되었다. 칠성봉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가 동남쪽으로 뻗어 오다가 횡천면으로 접어들면서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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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 횡보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횡천리 고인돌은 횡천삼거리를 지나면 나오는 횡천초등학교에서 북동편으로 농로를 따라 약 5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고인돌은 1기가 남아 있으며, 덮개돌[上石]과 고임돌[支石]의 형태로 보아 기반식 고인돌로 추정된다. 덮개돌의 재질은 화강암이고, 형태는 상면이 편평한 장방형이다. 장축 방향은 동서향이며,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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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 횡보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횡천리 고인돌은 횡천삼거리를 지나면 나오는 횡천초등학교에서 북동편으로 농로를 따라 약 5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고인돌은 1기가 남아 있으며, 덮개돌[上石]과 고임돌[支石]의 형태로 보아 기반식 고인돌로 추정된다. 덮개돌의 재질은 화강암이고, 형태는 상면이 편평한 장방형이다. 장축 방향은 동서향이며,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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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 횡보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는 유물 산포지.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는 횡보마을, 횡계마을, 중앙마을 등으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으로 면 소재지에 해당하며, 횡천강 변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원래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 횡보마을은 ‘내기[안터]’라 불렸던 마을로, 주민 건의로 인하여 지명을 횡보마을로 개명하였다.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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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횡촌 또는 횡계촌이라는 옛 지명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삼한 시대에 횡촌, 삼국 시대에 횡계촌 지역으로 1704년(숙종 30) 내횡보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내횡보면의 원동(院洞)·학동(鶴洞)·상남동(上南洞)·중남산(中南山)·서원동(書院洞)·고읍동(古邑洞)·개인동(開印洞)·인동(仁洞)·양기동(陽基洞)·마치동(馬峙洞)·상덕동(上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