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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아리 매자 유물 산포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0341
한자 泛鵝里梅子遺物散布地
영어의미역 Archeological Site in Maeja Village, Beoma-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물 산포지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범아리 매자마을 산84-8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송영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범아리 매자마을 산 84-8 지도보기
성격 유물 산포지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범아리 매자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개설]

하동군 고전면 범아리는 백석마을, 아정마을, 율촌마을, 범사마을, 매자마을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으로, 백석마을이 고전면 소재지에 해당한다. 1914년 행정 개편 이전 하동군 고전면 범아리 범사마을의 ‘범’ 자와 아동마을의 ‘아’ 자를 따서 범아리가 되었다고 한다.

[위치]

하동군 고전면 범아리 마을 동쪽에는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고전천이 남류하고 있다. 하동군 고전면 범아리 매자마을은 면 소재지로부터 서쪽으로 1.5㎞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마을로, 범아리 매자 유물 산포지는 매자마을 뒤편 구릉 정상부와 비탈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산지에 의해 가로막혀 있지만, 서쪽으로 불과 1㎞ 거리에 섬진강이 흐르고 있다.

[출토 유물]

유물은 밤나무 단지로 개간된 밭에서 확인되는데, 삼국 시대 도질토기편과 큰 옹기 조각[大甕片] 등이 수습되었다.

[의의와 평가]

유구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출토 유물과 지형 조건 등으로 보아 삼국 시대 매장 유구가 분포할 가능성이 있다. 『고전면지』에 의하면 범아리 매자 유물 산포지가 위치한 곳에 큰 무덤[高塚]이 있었다고 전하는데, 청자가 출토되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고려 시대 무덤으로 추정되지만 지금은 확인할 수 없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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