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1560
한자 景本齋
영어의미역 Gyeongbonjae Shrine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 637-1[한재길 17]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의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18년연표보기
현 소재지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 637-1 지도보기
성격 재실|문중 재각
양식 일자형 홑처마 팔작지붕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1.5칸
소유자 진양 정씨 문중
관리자 진양 정씨 문중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진양 정씨 은열공파의 재실.

[위치]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 마을 회관에서 마을 안길을 따라 오르면 금양교회가 있다. 경본재(景本齋)금양교회 앞쪽에 위치한다.

[변천]

경본재진양 정씨(晋陽鄭氏) 은열공파 중조 정진경(鄭晋卿)의 16세손 정국원(鄭國元)과 17세손 정태구(鄭泰龜) 2대의 시향(時享)을 봉사(奉祀)하고 있는 재실로서, 1918년 3월 25일 세일제(世一祭) 재숙소(齋宿所)로 건립하였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의 일자형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현대식 기와로 보수하였다. 평면 3칸은 온돌방이며, 온돌방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툇간을 두었다. 오른쪽에 위치한 대청은 누각 형식이며, 뒤쪽에 방이 있다. 안 기둥은 각주(角柱)이며, 바깥 기둥은 화강암 초석 위에 원주(圓柱)를 세웠다. 상부 구조는 간략한 3량가이다. 하부 구조는 시멘트 모르타르로 마감한 낮은 기단 위에 원형 초석을 놓고 툇간 앞쪽에만 원주를 세운 소로수장집이다.

건물 전면에 알루미늄 유리창으로 보수해서 옛 정취를 느낄 수 없다. 출입문은 ‘국태문(國泰門)’ 현판이 붙은 솟을대문이다.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로, 왼쪽 1칸은 작은 문이다. 건물 전체를 에워싼 돌담은 기와를 얹었고, 특이하게 건물 대청 앞에 마당을 가로질러 담을 만들어 놓았다. 뒤편에는 건물 1동과 양옆으로 부속 건물 2동이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경본재진양 정씨 문중이 소유하여 관리하고 있다. 왼쪽에 있는 부속 건물은 관리가 잘되고 있으며, 건물 내부는 현대식으로 개조하여 자손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경본재는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조상들의 훌륭한 업적과 지혜와 슬기를 계승하면서 숭모 정신을 후손들에게 교육하는 곳으로서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