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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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1579년(선조 12) 영계서원을 세우고 행정 구역 명칭을 정하면서, 『시경(詩經)』에 나오는 주나라 소공(召公)의 시 「팥배나무[甘棠木]」 중 “무성한 팥배나무[蔽柴甘棠]/ 자르지도 꺾지도 말라[勿剪勿伐]/ 소백이 쉬시던 곳이다[召伯所息].”라는 구절에서 영감을 얻어, 감당나무 아래가 쉬기 좋은 곳이라 하였으므로 감당리(甘棠里)라 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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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의 김상구가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고문서. 함창 김씨 집안의 개인 및 수령의 필요에 의해 제작, 발급되었다. 소지(所志)는 김계윤(金啓潤)이 투장(偸葬)[남의 산이나 묏자리에 몰래 자기 집안의 묘를 쓰는 일]에 대해 관청에 호소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첩(帖)은 하동부사가 김계윤 및 김학기(金學基)를 제향관에 임명하기 위한 문서이다. 고목(告目)은 횡천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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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하동 출신의 효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선민(善敏). 호는 창정(滄亭). 문민공(文敏公) 수은(樹隱) 김충한(金沖漢)의 후손이다. 김세규(金世奎)[1862~?]는 1862년(철종 13)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서 태어났다. 천성이 순수하고 타고난 자질이 똑똑하여 문리를 일찍 깨쳤다. 부모를 모심에 효를 다하였는데, 아버지와 어머니가 병이 나면 다른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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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하동 출신의 효자.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사현(士見), 호는 귤은(橘隱). 안경공(安敬公) 김영정(金永貞)의 후손이다. 친아버지는 김성두(金星斗), 친어머니는 경주 이씨이며, 양아버지는 김문두(金文斗), 양어머니는 강성 문씨(江城 文氏)[남평 문씨]다. 김현주(金顯周)는 1858년(철종 9)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서 태어나, 훗날 진교면에서 살았던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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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 설치된 교통 통신 기관. 역(驛)은 중국의 수·당 제도를 모방하여 487년(소지왕 9) 3월에 시작되었다고 하며, 조선 시대 조창(漕倉)과 운조(運漕)를 담당한 대표적 교통 기관이다. 고려 시대의 참역제(站驛制)는 전국의 역로의 계통을 22도로 나누었다. 그중 하동은 산남도(山南道)에 속하였고, 산남도에는 28참역(站驛)이 있었다. 당시 마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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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수문장을 지낸 이씨 성을 지닌 이가 거주하면서 밤이면 달빛이 유난히 밝아 달동[月洞]이라 불렀는데, 지명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밝은 달’을 박달(朴達)이라 음차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조선 말 서양곡면(西良谷面)으로 박달촌·봉곡촌·성치촌·세곡촌·반계촌이 있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양보면 박달리가 되었다. 개편 당시 봉곡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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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함창 김씨 집안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고문서. 준호구(準戶口)는 함창 김씨(咸昌金氏) 가문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 하동현에서 호적사항을 증명, 발급해 준 문서이다. 호구 단자(戶口單子)는 함창 김씨 가문의 호주가 국가의 호적 작성을 위하여 호(戶)의 구성 내용을 작성하여 하동현에 제출한 것이다. 준호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호구 단자의 내용은 다음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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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양보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양보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양보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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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하동 출신의 효자.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문약(文若), 호는 석촌(石村). 판관(判官)을 지낸 여수희(余壽禧)의 9세손이다. 여수엽(余守燁)은 1862년(철종 13)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서 태어났다. 천성이 무척이나 효성스러워서 평소에 부모님께 맛있는 음식을 한 번도 빠트리지 않고 올렸다. 아버지가 4년간 병으로 누워 있었는데, 의원이 개의 쓸개를 쓰면 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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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한 도사가 마을을 지나면서 지세(地勢)를 두루 살펴보고 소 여섯 마리가 누워 있는 와우형(臥牛形)이라고 한 데서 마을 이름을 우복(牛伏)이라 하였다가 나중에 ‘우(牛)’자를 ‘우(愚)’자로 고쳤다. 조선 말 외횡보면의 하성사촌(下聲寺村)·상서촌(上西村)·상동촌(上東村)·차현(車峴) 지역이었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차현이 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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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운산촌(雲山村), 지내촌(池內村), 상명석촌(上鳴石村), 진암촌(陣岩村)이 양보면 운암리로 통합·개편되었다. 이때 상명석촌은 수척(水尺)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높이 140m 정도의 성지봉[일명 굴뫼]이 장암리와 운암리 경계를 이루고, 와우산이 통정리와 박달리 경계를 이루며, 서남단으로는 고전면 명교리 성평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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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재기(李載基)는 1874년(고종 11) 5월 2일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한학을 공부하던 이재기는 청년 시절 일본을 다녀온 후 일본의 침략을 예견하고 스스로 심신을 단련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1919년 3월, 같은 동리의 문공학(文孔學)·문영빈(文永彬) 등과 만세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고, 3월 21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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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 주교천 변에 길고 큰 바위가 있어 긴바위라 하고 이를 한자로 표기하여 장암(長岩)이라 하였다. 조선 말 외횡보면(外橫甫面)의 북단동(北丹洞)·우동촌(于洞村)·하장암촌[일명 아랫멸대심]·상장암촌[일명 웃멸대심]·하쌍계촌[일명 쌍계새터]·중쌍계촌[일명 쌍계중땀]·상쌍계촌[일명 쌍계웃땀]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북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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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 주교천 변에 길고 큰 바위가 있어 긴바위라 하고 이를 한자로 표기하여 장암(長岩)이라 하였다. 조선 말 외횡보면(外橫甫面)의 북단동(北丹洞)·우동촌(于洞村)·하장암촌[일명 아랫멸대심]·상장암촌[일명 웃멸대심]·하쌍계촌[일명 쌍계새터]·중쌍계촌[일명 쌍계중땀]·상쌍계촌[일명 쌍계웃땀]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북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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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성촌에 김씨 성을 가진 부호가 정착하면서 지내골[지금의 예성(禮城)]을 한자로 지례곡(知禮谷)으로 표기한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전해 온다. 조선 말 서양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모고리촌·장성촌·예동땀이 예성으로, 가락골·사기점이 가락(佳樂)으로, 구무고개·화촌촌이 화촌(花村)으로, 꽁매·만지동이 만지(晩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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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과 진교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다래나무과의 식물. 새콤달콤한 맛의 참다래는 육류, 생선회의 연화제로 많이 사용된다. 참다래에 함유된 비타민 C는 오렌지의 2배, 비타민 E는 사과의 6배, 식이 섬유는 바나나의 5배로, 각종 질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장암과 심장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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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서양곡면(西良谷面) 구청촌(舊靑村)[일명 밤실]·신청천촌(新靑川村)[일명 신청내]·통정촌(桶井村)[일명 통새미골]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양보면 통정리가 되었다. 마을 중앙에 평야가 펼쳐져 있고 북쪽으로 이명산을 등지고 구청마을이, 서쪽으로 퇴병산[일명 토끼봉]을 등지고 구청마을이, 동쪽으로 삼발봉 기슭에 신정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