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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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개치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개치마을 당산제는 매년 음력 1월 3일 아침 미점리 개치마을에 있는 ‘윗당산’, ‘아랫당산’에서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서 화개 방면으로 국도 19호선을 따라 15분가량 달리다 보면 개치마을이 나온다. 개치마을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악양루(岳陽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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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의 무덤. 고분(古墳)이란 일정한 양식을 갖춘 고대 사회의 지배층 무덤을 의미한다. 엄밀히 말해서 고분은 역사학·고고학의 의미를 갖는 경우에 한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원시공동체 사회에서도 고분은 존재하나 단순히 주검이 묻힌 장소의 의미밖에 없고, 고대사회 이후가 되면 풍부한 다른 문헌 자료에 의해서 의미가 상쇄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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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일제 강점기에 본래 명칭인 ‘너뱅’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넓을 ‘광(廣)’자와 벌 ‘평(坪)’자를 써서 광평(廣坪)이라 하였다.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 때 광평동(廣坪洞)과 원동(院洞)이 합쳐져 광평리가 되었다. 섬진강이 형성한 충적 평야 지대로 1926년과 1927년에 각각 비파제방과 신기제방을 축조한 뒤 농경지로 개간되었다. 섬진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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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아동 문학가. 남대우(南大祐)는 193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쥐와 고양이」가 당선되어 아동 문학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하동보통학교 교사로서 학생들에게는 우리말과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쳤으며, 주옥같은 동시들을 발표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고운 심성을 지니도록 애쓴 문학가이자 교사였다. 남대우는 1913년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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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두곡리의 명칭은 두곡마을에서 유래되었다. 1704년(숙종 30) 현감 한범석(韓範錫)이 읍기(邑基)를 소재[牛峙]에서 두곡으로 옮겨 온 이래 1730년(영조 6) 나동(螺洞)[일명 고동골]로 옮길 때까지 하동읍의 중심지였다. 1914년 고동동(古東洞)·두곡동(豆谷洞)·율동(栗洞)이 통합되어 하동면 두곡리가 되었고, 1938년 하동면이 하동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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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두곡리의 명칭은 두곡마을에서 유래되었다. 1704년(숙종 30) 현감 한범석(韓範錫)이 읍기(邑基)를 소재[牛峙]에서 두곡으로 옮겨 온 이래 1730년(영조 6) 나동(螺洞)[일명 고동골]로 옮길 때까지 하동읍의 중심지였다. 1914년 고동동(古東洞)·두곡동(豆谷洞)·율동(栗洞)이 통합되어 하동면 두곡리가 되었고, 1938년 하동면이 하동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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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서 섬진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두꺼비와 처녀」는 두치강(豆恥江)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처녀가 두꺼비에게 밥을 주며 함께 살았는데, 어느 날 홍수가 나자 두꺼비가 처녀를 업어 살리고 죽었다는 처녀의 은혜를 베푼 이야기[施恩談]이자 두꺼비의 보은담이다. 또한 처녀가 두꺼비를 타고 도착한 나루를 섬진(蟾津)[두꺼비나루]이라 불렀다는 지명유래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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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서 강감찬(姜邯贊)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모기 없는 구시장터」는 강감찬[948~1031] 장군이 강민첨(姜民瞻)[?~1021] 장군과 함께 하동을 지날 때 읍내 구시장(舊市場)터에 머물고서 잠을 자는데 모기가 너무 많아 모기에게 호통을 친 이후로 모기가 없어졌다는 이인담(異人談)이다. 1986년 하동문화원에서 간행한 『마을의 유래 및 사적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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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말을 놓아먹인 곳이어서 목도(牧島)라 하였다고 전해 온다. 마을에 하동 목도 패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청동기 시대 이전부터 사람이 정착하여 살았음을 알 수 있다. 1703년(숙종 29) 팔조면 목도리가 되었고, 1914년 팔조면 문도동(文島洞)·구통동(舊統洞)·목도동·하저동(下猪洞)이 통합되어 하동면 목도리가 되었다.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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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말을 놓아먹인 곳이어서 목도(牧島)라 하였다고 전해 온다. 마을에 하동 목도 패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청동기 시대 이전부터 사람이 정착하여 살았음을 알 수 있다. 1703년(숙종 29) 팔조면 목도리가 되었고, 1914년 팔조면 문도동(文島洞)·구통동(舊統洞)·목도동·하저동(下猪洞)이 통합되어 하동면 목도리가 되었다.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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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비파리는 비파마을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마을 생김새가 비파(琵琶)를 닮아 붙인 이름이라는 설, 마을 뒤에 새들이 서식하여 비아섬[飛鵝島]이라 하다가 비파로 바뀌었다는 설, 마을 생김새가 떠 있는 배와 같아서 배섬이라 하다가 비파로 바뀌었다는 설이 전해 온다. 1703년(숙종 29) 읍기(邑基)를 고전면 고하리(古河里) 성내(城內)에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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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횡천면, 적량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박과의 채소. 수박은 91%가 수분이며 그 밖에 당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당질 중에서도 과당과 포도당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수박은 갈증을 풀어 주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여름철에 가장 많이 찾는 과일이다. 수박은 수박 잼, 수박 차, 수박 셰이크, 수박화채 등으로 먹을 수 있으며, 수박 껍질을 이용한 팩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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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1926년 비파제방이 완공된 후 수해가 없어지고 농경지로 개간되면서 새로 터를 잡은 마을이므로 신기리(新基里)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팔조면의 궁항동(弓項洞)·토덕동(土德洞)·신기동·상저동(上猪洞)이 통합되어 덕양면 신기리가 되었다. 1938년 하동읍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섬진강이 마을의 서쪽에서 동쪽 방향으로 흐르고 연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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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적량면, 횡천면, 양보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국화과의 채소. 양상추에는 칼륨, 나트륨, 칼슘, 인, 요오드, 마그네슘, 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마그네슘과 철분이 풍부하다. 양상추는 근육 조직, 신경 조직의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며, 내장의 열을 식히고 이뇨 작용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불면증, 불안 신경증, 저혈압 등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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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간행한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아동 문학가 남대우의 유고 작품집. 『우리 동무』는 일제 강점기와 해방 공간의 아픔을 노래와 이야기로 표현한 동요 동화집이다. 남대우는 1913년 12월 16일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서 태어나 자랐는데, 18살 때부터 아동 문학에 뜻을 두고 동화와 동시, 동요 등을 창작하였다. 1934년 『동아일보』 신춘 현상 문예 동화 부문에 「쥐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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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읍의 중심지 또는 읍기(邑基)가 있던 곳이므로 읍내리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덕양면의 읍동(邑洞)·교동(校洞)·선량동(鮮良洞)이 통합되어 하동면 읍내리가 되었고, 하동읍의 중심지로 1745년(영조 21) 두곡리 고동골에서 항촌(項村)[지금의 서동]으로 구학당(龜鶴堂)이 옮겨 오고, 1937년 하동읍사무소가 옮겨 오면서 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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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삼현(李參鉉)의 선정비. 조선 후기 고종 연간인 1865~1868년 경상도관찰사로 재임 중이던 이삼현이, 목화 농사 흉년으로 군포(軍布) 납부 문제 때문에 부민들이 곤경에 처하자, 이를 돈으로 대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백성들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이를 고맙게 여긴 하동부민들이 1868년 1월 이삼현이 예문관제학에 제수되어 이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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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서 매년 8월 개최되는 축제. 쿨 섬머 섬진강 축제는 2006년 웰빙 휴양 시티 하동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우수한 문화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청정 하천 섬진강의 아름다움과 멋을 부각시키기 위해 ‘2006 쿨 섬머(Cool Summer) 섬진강’ 행사를 개최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하동청년회의소[JCI]가 주관하며, 하동군 송림공원 및 섬진강 백사장 등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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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의 평사리 공원에 조성된 야영장. 평사리 공원은 하동 그린 꽃 가꾸기 사업으로 조성한 공원으로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과 전라남도 구례군 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지길 1코스의 마지막이자 3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평사리 공원 야영장은 드넓은 백사장이 있는 섬진강과 그 주변의 풍광이 아름다워 전국의 캠핑 마니아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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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두곡리에 있는 준 종합 병원. 낙후된 농촌 지역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8년 11월 6일 97병상 규모의 하동병원으로 개원하였다. 2005년 4월 1일 의료법인 애민의료재단으로 전환과 동시에 120병상으로 확충하였고, 하동삼성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7년 7월에는 183병상으로 확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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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신기리에 있는 하수 처리 시설. 하동군 하수종말처리장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서 발생되는 각종 하수를 위생적이고 효율적으로 차집(遮集) 처리하여 지역 주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공중 보건 위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1996년 11월 25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96년 12월 착공하였으며, 2000년 12월 31일 준공하였다. 하동군 하수종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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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신기리에 있는 하수 처리 시설. 하동군 하수종말처리장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서 발생되는 각종 하수를 위생적이고 효율적으로 차집(遮集) 처리하여 지역 주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공중 보건 위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1996년 11월 25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96년 12월 착공하였으며, 2000년 12월 31일 준공하였다. 하동군 하수종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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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있는 서각 동아리. 하동서각사랑회는 하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서각 교실을 이수한 회원들의 단합과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결성하였다. 10여 년 전 하동도서관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서각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프로그램을 이수 후 보다 단합되고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동아리를 결성하였다. 그러나 결성 당시에는 서각에 대한 이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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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서 상여를 메고 가는 상여꾼이 부르던 의식요. 「하동읍 상부 소리」는 하동읍의 상여꾼들이 상여를 장지로 운반하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하동읍에서는 이를 「운상 소리」라고도 한다. 「운상 소리」는 무엇을 옮기며 부르는 노래이기에 노동요적 성격도 가지고 있다. 「하동읍 상부 소리」에 등장하는 목소리는 세 부류이다. 상여를 옮기는 일을 수행하는 상여꾼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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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하동읍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하동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하동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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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심리라는 명칭은 화심마을에서 유래하며, 1750년경 의령 여씨(宜寧余氏)가 정착하여 세거하면서 광비등(光碑嶝) 또는 화심(和深)이라 칭하였다가, 1872년 마을 지형이 풍수지리상 화심(花心) 형국이므로 화심동(花心洞)으로 바꾸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정동(井洞)·화심동·신촌동(新村洞)·선장동(仙掌洞), 전라남도 광양군 다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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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화양정사에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 화양정사(華陽精舍)는 희재(希齋) 정종화(鄭鍾和)[1881~1938]가 반곡(盤谷) 화산(華山)의 남쪽에 지은 건물로, 정종화는 이곳에서 학문을 탐구하고 심신을 수양하였다. 정종화의 본관은 진양이며, 자는 사강(士剛)이다. 수우당(守愚堂) 최영경(崔永慶)[1529~1590]의 제자인 석정(石亭) 정홍조(鄭弘祚)[15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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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에 마을에 있는 용소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흥룡(興龍) 또는 흑룡(黑龍)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호암동(虎岩洞)·흥룡동·묵점동(墨店洞)이 통합되어 하동면 흥룡리가 되었고, 1938년 하동면이 하동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하동읍 흥룡리가 되었다. 먹점·흥룡·호암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먹점은 임진왜란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