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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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하동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증조할아버지는 봉산군수를 역임한 백암(白巖) 김대명(金大鳴)[1536~1603]이며, 할아버지는 김용익(金龍翼)이다. 아버지는 장사랑(將仕郞)을 지낸 김충립(金忠立)이며, 어머니는 예조참판을 역임한 지족당(知足堂) 박명부(朴明榑)[1571~1639]의 딸인 밀양 박씨(密陽朴氏)다.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처는 익찬(翊贊)을 지낸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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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하동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울산(蔚山). 자는 대집(大集), 호는 주담(珠潭). 고조할아버지는 남명(南冥) 조식(曺植)의 문인 백암(白巖) 김대명(金大鳴)[1536~1603]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김용익(金龍翼)이며, 할아버지는 김충립(金忠立)이다. 아버지는 겸재(謙齋) 하홍도(河弘度)[1593~1666]의 문인 삼함재(三緘齋) 김명겸(金命兼)[1635~1689]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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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화정리 천황봉에서 발원하여 서황리를 거쳐 옥정리에서 북천천과 합류하는 하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현재 북천면의 일부가 진주 대야천면(大也川面)에 속했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북천천과 더불어 북천면의 양대 하천인 대야천은 하동군 북천면 화정리 화정마을, 서황리 기동마을·중촌마을·서황마을, 옥정리 남포마을을 거쳐 북천천과 만나 곤양천을 이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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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까지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화정리 지역에 설치된 특수 행정 구역. 부곡은 원래 전쟁 포로의 집단적 수용지이거나, 본래 군·현이었다고 하더라도 반역이나 적에 투항하는 등의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을 때 군현의 격이 떨어져 발생하기도 하였다. 또한 신생 촌락처럼 지리적 조건이나 사회·경제적 여건이 열악하여 특수한 행정 구역으로 편성된 곳이기도 하다. 부곡은 신라 시대부터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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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 있는 재래시장. 하동군 북천면 내에 위치한 북천시장은 면민들이 물건을 사고팔거나 물물 교환을 하는 등 활발한 상거래를 하던 하동군 내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중의 하나이다. 주로 지리산 기슭에서 나오는 농산물 및 산나물, 그리고 남해 바다에서 나오는 해산물 등이 많이 거래된다. 정확하게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하동군 북천면 옥정리 남포마을 앞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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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 있는 재래시장. 하동군 북천면 내에 위치한 북천시장은 면민들이 물건을 사고팔거나 물물 교환을 하는 등 활발한 상거래를 하던 하동군 내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중의 하나이다. 주로 지리산 기슭에서 나오는 농산물 및 산나물, 그리고 남해 바다에서 나오는 해산물 등이 많이 거래된다. 정확하게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하동군 북천면 옥정리 남포마을 앞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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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방화리 금촌마을 황치산에서 발원하여 사평리·직전리를 거쳐 옥정리에서 대야천과 합류하는 하천. 북천면에 있는 하천이므로 북천천이라 하였다. 북천면은 1914년 행정 구역 폐합 당시 하동군 북면 일부 지역과 진주군 대야천면 일부 지역을 통합하면서 북면의 ‘북’자와 대야천면의 ‘천’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북천천은 대야천과 더불어 북천면의 양대 하천으로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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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4~1415년 경상남도 하동군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고려 말 왜구의 침입으로 남해나 거제 같은 곳은 주민이 살 수가 없어 본거지를 떠나 살게 되면서 고을로서의 면모를 유지할 수 없었다. 당시 남해 주민들은 진주의 대야천부곡(大也川部曲)에 깃들어 살게 되었는데, 이로 말미암아 남해가 피폐해지자 태종 대에 일시적으로 하동과 남해를 하나의 현으로 통합하여 고을 이름을 하남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