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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0552
한자 理明山磨崖石造如來坐像
영어의미역 Relief of Seated buddha in Mt.Imyeongsan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산74-1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박용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74년 12월 28일연표보기
현 소장처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산74-1 지도보기
출토|발견지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산74-1
성격 마애불
재질 화강암
소유자 국유
관리자 하동군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136호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이명산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마애불.

[개설]

이명산 마애석조여래좌상은 화강암으로 된 마애불로서, 만든 양식으로 보아 통일 신라 때의 것으로 보인다. 수인(手印)으로 보아서는 아미타여래상이며, 1974년 12월 28일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136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10m 이상의 자연 암벽이 층계를 이루면서 크게 움푹 들어간 부분의 바위 면을 잘 다듬어 조각하였다. 머리는 소발(素髮)이며, 육계(肉髻)[정수리 부분의 상투 모양의 머리 묶음]는 크고 높다. 얼굴은 크고 둥글며 풍만한 편이나, 세세한 부분은 닳아 없어져 분명하지 않지만 두툼한 턱, 가늘게 뜬 눈, 꼭 다운 입 등에서 근엄한 표정을 읽을 수 있다. 몸통은 얼굴에 비해서 얕게 새긴 탓도 있지만 비교적 치졸한 편이다.

대좌는 마멸되어 분명하지 않다. 수인은 오른손을 들어 올리고 왼손은 팔을 굽혀 무릎 위에 올려놓은 형태로 아미타여래(阿彌陀如來)의 구품정인(九品定印)의 하나를 표현하고 있다. 따라서 서방 극락세계를 다스리는 아미타여래를 표현한 것으로 생각된다. 옷 주름은 신체 전반에 걸쳐 얕은 선으로 새겼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통일 신라 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특징]

머리 부분은 상당히 도드라지게 새겼고, 몸통도 부조에 가깝게 돋을새김을 하였으나 머리와 비교해서 팔과 몸통은 비교적 얕고 간단하게 새겼다. 따라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윤곽선만 묘사한 것처럼 이해할 수 있다. 목 이하는 간단하게 윤곽선만 묘사했다는 공식 소개 자료는 현장에서 실제로 보면 잘못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옷 주름은 신체 전반에 걸쳐 얕게 선각하였다.

[의의와 평가]

통일 신라 시대의 아미타여래상으로서, 하동 지역의 아미타 신앙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고, 지리산 권의 불교 대중화와 연관을 지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마애불이다. 그러나 조각된 부분의 바위 면까지 층리와 박리가 점점 진행되고 있어 보존 대책이 시급한 상태이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