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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0553
한자 亭西里石造如來立像
영어의미역 Standing stone buddha statue in Jeongseo-ri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산98-5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박용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72년 2월 12일연표보기
현 소장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산98-5 지도보기
성격 불상
재질 석재
크기(높이) 255㎝[전체 높이]|190㎝[불상 높이]
소유자 국유
관리자 하동군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45호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조 여래 입상.

[개설]

정서리 석조여래입상은 40여 년 전 현재의 강선암(降仙庵)으로 옮겨온 것으로, 불신과 광배 및 대좌가 하나의 돌에 조각되었다. 양손이 없어졌지만 거의 완전한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본래의 수인(手印)은 시무외여원인(施無畏與願印)이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1972년 2월 12일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45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민머리[素髮]에 육계(肉髻)[정수리 부분의 상투 모양의 머리 묶음]가 높게 표현되었고, 길고 가는 눈에 작은 입술은 미소를 띠고 있으며, 두 귀가 길게 늘어져 있는 모양이다. 목과 턱의 삼도(三道)는 풍만한 편이다. 통견(通肩)[불상이나 승려의 옷 모양새가 양어깨를 모두 덮은 경우]에 옷 주름이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다. 광배(光背)는 끝이 둥근 반원형으로, 머리 광배와 몸 광배를 도드라지게 선각하여 구분했을 뿐 아무 무늬가 없다. 대좌(臺座)는 상중하로 이루어졌는데, 반원형의 상대석은 높이 24㎝, 지름 85㎝ 크기의 11개 복엽(複葉)의 앙련(仰蓮)과 이를 받친 단엽의 화반(花盤) 형태이다. 하대석은 일부가 땅속에 묻힌 4각형이다. 전체 높이는 255㎝, 불상 높이는 190㎝이다.

[특징]

정서리 석조여래입상은 불신을 균형 있게 표현하였는데, 단아하고 탄력 있는 양감 등을 보면 신라 시대의 특징이 드러나지만 소발(素髮)에 높게 표현된 육계와 길고 가는 눈, 작은 입술을 보면 고려 시대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정서리 석조여래입상은 양손이 근래에 복원되어 원래의 수인을 알 수 없으나 거의 보기 드문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신라 시대와 고려 시대의 불상 양식 변화를 보여주며, 지역적 특징을 보여주는 불교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크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