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상이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청암제일교회는 사랑과 섬김을 목표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이 땅에 이루기 위해 설립되었다. 사랑의 공동체로서 말씀과 기도가 생활화되고, 지역을 위하여 헌신을 다하는 교회가 되고자 한다. 낙후된 산촌 지역에 영과 육으로 지친 사람들에게 소망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나아가서는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찾고 영생을 얻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변천]

1985년 4월 7일에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상이리 59-3번지에서 이상용 전도사의 개척으로 시작되었다. 그 후 4명의 목회자가 이동하였고, 1996년 6월 손용우 목사가 부임하여 현재까지 본 교회를 섬기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을 위하여 매년 1~2회 마을 잔치와 의료 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하여 도·농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아동 복지를 위하여 폐교된 초등학교를 경상남도 하동교육지원청으로부터 임대하여 푸른빛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2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쉼터로 사랑 받고 있다. 담임 목사는 마을 대표로 이장직을 위임 받아 지역을 섬김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일요일 오전 9시에는 유·초등부 주일 예배가 있으며 오전 11시 장년부 예배, 오후 2시 찬양 예배가 있다. 수요일 오후 8시에 삼일 예배가 있고, 매일 새벽 5시에 새벽 예배를 드리며 심방과 구역 예배를 드리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사역자는 손용우 목사 1인이고 성도 수는 주일 학교를 포함하여 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