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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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星里 |
영어음역 | Sins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신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석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마을인 신덕(新德)마을의 ‘신’자와 성두(星斗)마을의 ‘성’자를 따서 신성리라 하였다. 성두는 마을 앞들에 고인돌이 북두칠성 모양으로 놓여 있었다고 하여 붙은 지명으로 여겨진다.
조선 시대 진주목 악양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1702년(숙종 28) 하동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신덕동과 성두동이 통합되어 신성리가 되었다.
악양분지 왼쪽 지맥인 칠성봉 서쪽 산기슭에 자리 잡은 마을이다. 동쪽으로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고, 악양천이 마을을 끼고 북쪽에서 서남쪽으로 흐른다.
신성리는 악양면 중앙부 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면적은 4.31㎢로 이 중 밭이 0.24㎢, 논이 0.82㎢, 임야가 2.79㎢이며 총 155가구에 370명[남자 181명, 여자 18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신흥리·신대리와 이웃하고, 덕계[일명 덱거리]·성두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덕계는 농지 접근도가 높고 악양천과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