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하동문화대전 > 하동향토문화백과 > 삶의 내용2(문화와 교육)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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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대중과 소통하며 대중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 하동의 대중문화는 일부 한정된 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해 왔다. 특히 가요 부분에서 하동 출신 문학가의 시나, 하동의 절경을 묘사한 가사에 곡을 붙여, 하동군 군민과 대중들에게 대중적 인기를 얻은 가요가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1970년대 이후 하동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드라마화 하고, 하동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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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시각 예술 행위 및 그 결과물. 미술은 시각적 또는 조형적인 방법으로 사람의 감정이나 뜻을 나타내는 예술의 한 종류로, 그림·조각·건축·공예 등을 모두 포함한다. 하동 지역은 역사적으로 가야 및 신라 시대를 거치면서 불교가 융성했던 곳으로, 남아 전하는 역사적 유물 또한 불교 미술이 많다. 사찰의 건물, 불상, 탱화, 부도(浮屠) 등이 주를 이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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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여 감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예술 분야. 무용은 인간의 신체를 소재로 하여 박자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예술적 행위이다. 인간은 신체를 이용하여 의사소통과 감정을 전달한다. 인간의 모든 행위나 동작 표현은 원시 시대 이후 현재까지도 원초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데, 그러한 것은 무용의 동작을 통해서 흔히 실증되어 왔다. 따라서 무용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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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카메라를 통해 표현해 내는 예술의 한 장르. 하동의 사진 예술은 지리산과 섬진강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었음에도 지방이라는 지역적 환경, 사진 예술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인해 거의 황무지나 다름없었다. 근세에 들어 사진 예술을 사랑하는 소규모의 순수 창작 동호회가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며 하동 지역 사진 예술의 역사를 유지해 왔지만,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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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설]다음에는 소표제를 합리적으로 설정하여 집필하시면 됩니다. 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붓을 사용하여 글씨를 심미적으로 쓰는 행위나 그 결과물. 서예는 동양의 독특한 필기도구인 붓을 사용하여 글씨를 심미적으로 표현하는 행위로, 서(書)·서도(書道)라고도 불린다. 문자의 선질(線質)과 점(點) 그리고 획(劃)을 중요시한다는 측면에서 서각이 서예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 하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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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소리를 통해 이루어지는 예술 활동. 하동은 고대 음악의 연원지로 알려져 있다. 신라 신문왕 때 피리의 명인 옥부선인(玉府仙人)이 화개동천 칠불사에 들어와 제자들과 옥피리를 불자 신문왕이 찾아와 그 연주를 들었다고 전하며, 경덕왕 때에는 거문고의 명수 옥보고(玉寶高)가 운상원(雲上院)[현 칠불사]에서 정진하며 50여 년간 30곡을 작곡하여 전수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