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하동문화대전 > 하동향토문화백과 > 삶의 내용1(종교) > 신종교
-
경상남도 하동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우리나라 신종교의 역사는 근대부터 시작되었다. 서구적 종교 개념과 정교 분리 원칙이 수용, 확산됨으로써 20세기 초부터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신종교들이 등장할 수 있었다. 예컨대, 1901년에 증산교, 1905년에 천도교, 1909년에 대종교, 1916년에 원불교 등이 새롭게 등장하였다. 신종교는 ‘새로운 종교 운동(new reli...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소속 교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안식교의 공식 명칭이다. 미국에서 발생하여 1904년 한국에 전파되었으며 교육 사업, 의료 사업, 구제 활동 등을 통해 한국 사회의 근대화에도 기여하였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하동교회는 1933년 윤영술 전도사가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교회 시무 중에 하동읍 개척 전도를 하면서 시작되었...
-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에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소속 교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마르틴 루터가 주창한 개신교 종교 개혁 사상의 핵심인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의 개혁 신앙을 근본으로 하여 십자가 중심, 성경 중심의 신앙을 철저히 고수하고 있는 기독교 교파이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명칭 중 ‘제칠일안식일’은 기독교가 준수해야 할 안식일이 성경에 기록되어...
-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있는 신선 도장(神仙 道場). 삼성궁(三聖宮)의 ‘삼성’은 한배임[환인], 한배웅[환웅], 한배검[단군]이다. 배달민족의 고유 경전이라는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全戒經)』의 삼화경과 삼륜(三輪), 오계(五戒), 팔조(八條), 구서(九誓) 덕목을 교리로 삼고 신선도를 수행한다. 국풍(國風)인 천지화랑(天指花郞) 정신...
-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고룡리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교단 소속의 교회. ‘여호와의 증인’은 종교법인 제60호 ‘사단 법인 워치타워성서책자협회’로 등록되어 있으나 ‘여호와의 증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말은 「이사야서」 43장 10절에 기록된 “너희가 바로 나의 증인이다.”라는 구절에 근거하여 1931년부터 신자들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는데,...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 하동교당은 교육(敎育), 자선(慈善), 교화(敎化)라는 교단의 3대 목표 실천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을 통한 교화에도 힘쓰고 있는 교당이다. 근본 교리인 정각정행(正覺正行), 지은보은(知恩報恩), 불법활용(佛法活用), 무아봉공(無我奉公)이라는 4대강령(四大綱領)의 실천을 통해 이상 사회, 정의 사회, 낙원 세계를 실현하려는...
-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대성(姜大成)이 창설한 신종교. 유불선 합일 갱정 유도교는 강대성이 창시한 민족 종교로 “유불선과 동·서학을 합일하여 현대 문화의 부조리한 면을 배제하고 인의예지의 인간 본성을 수양하여 인간 윤리를 실천한다.”는 교리에 유교적인 전통 생활 방식을 고수하며 살아왔다. 강대성이 남겨 놓은 교리는 첫째 죄악관, 둘째 윤리관, 셋째...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성덕도 교화원. 성덕도(聖德道)는 1952년 5월 27일 김해 사람 월근 김옥재(金沃載)가 창립한 사회 교화 단체로서 ‘성덕도 교화원’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었으며, 본원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있다. 1986년 2월부터 재단 법인[성덕도 유지재단]이 되었고, 1997년부터는 성덕 대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하동 지역에서는 1952년...